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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하고싶다 인생 ㅅㅂ 재기불가능할거같노.. 한탄글이다 미안하다

흙갤러(175.215) 2024.11.27 07:10:41
조회 66 추천 0 댓글 2

 7살때부터 11살까지 빚이랑 엄마아빠 싸움때문에 이집저집 옮겨다니면서 산골짜기에 살다가  그땐그냥 어려서 뭔지도모르고 지내다가 14살때부터  서서히 인생망하다가
17살쯤 그때부터 어떻게든되겠지 라는 병신같은 마인드로 살아왔는데 말그대로 어떻게든되버림 ㅋㅋ
현재 24살 빚1500
고졸 모태솔로 흙수저
어렸을때부터 있었던 심장병 때문에  22살에 수술하고 6개월은 쉬었고 일할려고 타지역 고시원에들어가서 거기서 먹고자면서  공장도 다니고 상하차도 하고 물류알바도 해보고 여러가지 많이해봣는데 하나같이 일주일을 못버팀 상하차는 3일 나가고 짤렸음 너무느리다고 (변명을 하자면 심장수술한 왼쪽어깨가 안좋아서 무거운걸 계속 옮기면 어깨가 저려서 행동이 느려짐..) 그리고 다시 고향 내려와서 매일매일 집에서 눈치보면서 그냥 게임이나 쳐하고있는데 스스로가 존나한심하다 내일은 달라져야지 달라져야지 이것도 1년이넘어가니 그냥 적응해버림 
이젠 하고싶은것도없고 뭘 해야하는지도 모르겠다.
사람하고 대화하는것도 힘들고 최근1년동안은 방구석에서 게임만하고 배달쳐먹을려고 카뱅 비상금대출  까지 추가로 받음 짜잘한거 포함하면 대충 500정도
주변사람 연락 아예 다 끊었다 살도 존나쪄서 자신감도 없고
낮에는 외출  안하고 새벽에 무인편의점만 가고있음
그리고 부모도 흙수저라 지금 지방에 구축 빌라 사는중인데  관리비 독촉장이며 신용정보에서 하루가멀다하고 서류가 오고  미칠거같구나..

나이 어리다고 기만이라고 하는 놈들 있을거같은데 난 너네의 길을 그대로 따라걷는거임 너네도 나처럼 어릴때가 있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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