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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중년 틀딱인데 애비가 뭔대단한 개떵철학 시전하듯앱에서 작성

흙갤러(118.235) 2024.12.01 16:23:29
조회 45 추천 0 댓글 1

결혼이 어쩌길래 어이가 없더라

난 답없는 중년 흙이다 니들입장에는 영포티지

존나게 혐오스러운


눈물이 나더라

이게 내탓 그래 내탓이기도 하겠지

100이라고 하면 30정도

그30을실패하면...


울컥하는 맘에 아무대나 휘갈겨서 문자 보냇다


나중에 지워질까 싶어 박제라도 해놀려고 ..ㅡ



말같지도 않은 소리 하지마세요... 내잘못도 있지만 이렇게 엉망진창으로 형이나 누나나 엄마나

얼마나 힘들게 산게 누구때문이었는지........

그랬지요 남들하는거 다하고 살생각하지마라 그냥 해줄것도 안정감도 없이 나날이 집이라고 들어로면 들들볶아대고 술쳐먹고 암울하고 개븅신같은 집구석 만들어놔놧고 이룬거 하나없이 외모도 피지칼도 하나도 물려준것도 없으면서  꼴에 남들하는거 다른사람하는거 어찌부러워요ㅡㅡ???


나는 그냥 살기만 해요 하루하루 .. 이제 어떻게 할방법도 없고 돌이킬수도없어요 손에 잡힐듯 했는데 모든게 그냥 내탓이니 ..  다내잘못으로 받아드리고 살거니

속뒤집는 말 하지마세요.



그냥 덩치만 커지고 아무것도 이룬거 없는 병신새끼가 된거 내가 젤잘아니


속뒤집는 소리 하지마세요



그저 눈물만 주루룩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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