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온은 의지 작용, 형성 작용을 말한다. 무언가를 행하려는 의지, 의도, 의향 등을 나타내는 것이며, 하고자 하는 욕구나 바람의 의미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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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온을 조건으로 해서-> 식온이 형성되고 식온을 조건으로 해서->

명색(정신과 몸)이 형성되는데 

전생에 선한공덕(행온->)을 많이 쌓으면 청정해진 마음(식온->)을 바탕으로 천상계에 맞는 명색(정신과 몸)을 갖고 태어나는것이고

그 반대면 축생계에 맞는 명색이나 지옥에 태어나게 된다는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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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교리는 여러가지 표현들이 있지만

일반대중에게 "착하게 살고 선한공덕을 쌓아서 천상계"에 태어나라는 초기불교에 재가자에게 한 설법들과 상당히 유사하다(윤회를 벗어나는 전문수행자 대상이 아닌 일반인을 대상으로한 상대적인 가르침)

여기서 중요한건 <"행온"이지-삶속에서의 실천>

각종 교리에 대한 해석에 차이에서 오는 논쟁따위는 별로 의미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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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께서 초기불교에 일화를 보면 자이나교 수향자를 만났는데

(자이나교는 극단적인 고행주의라 의도가 행이라 보지않기에

걸어다니다가 실수로 개미를 밟아죽이면 안된다고

나뭇가지를 하루종일 붙잡고 그냥 아무것도 안하기 같은 수행같은걸 한다고 함)

설득을 했지만,듣지않고 소용이 없자 

그냥 하게두고 갈길을 가셨다는 일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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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을 해서 관철하고자(상대를 바꾸고자)하는것도

안될 사람은 굳이 집착할 이유없이 그냥 두고 가면 되는것이란걸

알수 있음 아무것에도 집착하지 않는게 탐진치를 떠나는것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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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좌우 정치적인 문제로 말다툼이 상당히 많고

갈등이 최고조 상태인데 못알아들으면 그냥 내버려두면 된다

(다썰남 같은 유튜버는 그걸 컨텐츠화 해서 일깨워주니 논외이고

일반 사람의 경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