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애비vs흙에미 - 흙수저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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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재테크 할 줄 몰라 저금만 하는 사람 이해 못하는 추성훈 작성자 : ㅇㅇ

흙애비vs흙에미앱에서 작성

흙갤러(221.158) 2025.02.02 20:28:14

조회 213 추천 1 댓글 2

누가 더 멍청하냐?

흙애비는 기술같은걸로 먹고살아서 벌이가 일정하지 않음. 어떨땐 대기업보다 더 벌고 어떨땐 편의점 알바보다 돈을 못벌음

이게 코로나전에는 에비가 대기업 부럽지않을정도로 벌었는데

코로나 후로 월에 300넘긴걸 본적이없음

애비는 월에 1000벌었던 그 기억때메 그 직업을 계속 붙잡는거같고 그것도 힘쓰는 일이라 많아봐야 70까지 일한텐데 나이는 60이고 나:중3 형:군대 다녀오고 대학교 2학년

이여서 자식들 다 취직시키려면 70까진 일해야하는데 몸이 70까지 따라줄지도 의문임.

형은 꼼꼼해서 알아서 잘 할것같은데

난 꿈이 파일럿임. 파일럿 면허따는데 최소 2-3억은 든다는데 며칠전 에비카드 잔고를 우연히봤는데 4천만원 있던데 이게 전재산이면은

내인생 ㅈ박은거 아니냐?

에미:간호조무사로 일하다가 간호사가 되고싶어 대전에 있는 간호학과 진학후 이번년도 졸업예정

매 설날마다 삼촌이랑 이모는 엄마 어렸을때 공부잘했다고 성적을 보여줬는데 고등학교때 올1등급이였음

근데 집이 너무 가난해 삼촌,이모,에미중 한명을 대학을 보내야하는 상황인데 에미,삼촌은 초등학교를 재때갔는데 이모는 초등학교를 늦게 들어가 할머니가 그게 한이 맺혀서 이모를 대학을 보내신듯 그래서 이모는 승무원되서 돈 잘벌고 대기업다니는 남편 만나서 성남에 10억정도 하는집에 살다가 지금은 살짝 어려워져서 이사함

에미는 야간근무만 해서 간호조무사 시절에 15일 일하고 300을 벌어감

(하루 시급 20만원 ㄷㄷ)

근데 뭐 간호조무사는 대우가 무시받는다나 뭐라나 하면서 간호학과 진학. 그래서 4년동안 벌이가 아예 없었음. 만약 간호학과 진학하지않고 쭉 돈을 벌었다면 에비랑 합쳐서 5-600은 벌어서 부족하진 않은 삶을 살았을거임.

난 대학진학을 왜했나 싶다 간호사 월급도 ㅈ박았던데

근데 에미가 간호학과 진학을해서 에비 혼자 외벌이로 월에 2-300벌면서 생활해서 힘들다

내년되면 엄마도 취직할거고 코로나도 끝나고 대통령도 탄핵될거니깐 진짜 내인생에서 이번대통령선거는 진짜 중요할것같다... 내년에 경기가 좋아지길 바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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