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팀이 있었음

네 명 한팀 두 명 한팀

네명이서 같이 게임하고 이야기하다보니 시끄럽게 게임을 했던 것도 사실임

물론 좁은 공간에서 시끄럽게 했으니 잘못했다는 것도 사실임

근데 뭐 다른 팀 두 분도 조용하게 게임하진 않았던 듯 했음

블올화 트플플 못했다고 다른분들 옆에서 게임하는데 방방 뛰면서 아아아아아아아아 이랬다거나

아까 말한 277이나 블올화 치면서 몸 이리저리 휘젓는건 뭐...

다 같은 일행도 아니고 면식도 없는 유저가 옆에서 게임하고 있는데 그건 좀...

물론 역보더라고 아쉬워서 그런건 저도 그날 역보더 하나 떠서 크게 아쉬워했어서 제가 지적할 사항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플레이하면서 몸 휘젓는건 타 유저에게 굉장히 폐를 끼치는 행동이라고 생각했음

그때 왜 얘기하지 않았냐고 하면 어차피 거기서 몇시간동안 같이 게임할건데 서로 감정 상한 상태로 게임하고싶진 않았네요

그리고 뭐 대리같은건 양심에 걸린 일이고 어차피 나중에 뼈저리게 후회할텐데 본인이 알아서 할 일이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하루만에 그걸 어떻게 갈았는진 잘 모르겠고 어차피 갈거면 하루만 참고 다 갈아버리시지 왜 그 날 대리를 받았어야 헸나 그게 의문이죠 뭐

대리해주신분만 즐겜하셨던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