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제정신 아닌거같은 그사람 맞지?
겜 안하는 주제에 겜하고있는사람 바로 옆에와서 뭐라 중얼거리고 가고
일반인들 오면 그거 그렇게하는거아닌데 이 ㅈㄹ하면서 가르치려하는 그놈 아녀

첫만남은 쉬벌 겜하는데 갑자기 어깨 툭툭치면서 뭐라 지껄이길래 트랙 폭사하고 뭔 미친놈이지 하면서 방해하지 말라고 했었지...

그 뒤로도 내가 거의 매일 짱오락실 가는데 갈때마다 있는거같음. 홈리스인가? 갈데없어서 오락실에서 더위피하고 이런거 아닌가 진짜...

이번 이벤트때 갔다가 또 마주쳤는데 리절트화면 보고있었더니 화면 막 가리키면서 존나 신나가지고 나한테 뭐라뭐라 설명해주더라.
이어폰끼고 있어서 머라카는지 1도 안듣긴 했는데
암튼 그놈이 뭐라 하면 걍 안들리는척 무시하면 되더라

문제는 그놈이 일반인들 방해해서 사장님이 골머리썩일거같은데...

저번에 나 사볼 대기중에 일반인 여성분 3명이 노텔 처음해보는것같고 본인들끼리 잘 놀고있는데 갑자기 껴들어서 막 화면 가리키면서 훈수질하더라. 여성분들 결국 아..예.. 이러다가 도망감. 답답해 죽는줄...

영통짱 다닌지 2년됐고 그간 ㄹㅇ 이상한 사람들 많이 봐왔는데 이놈이 제일 심각함. 아무것도 안하는데 오락실에 왜 와있는지 알 수 없음. 한 2달 3달전부터 등장한거같던데....
첨엔 무슨 알바생이나 관련업체 직원이나 사장님 친인척인줄 알았는데... 돈내고 게임하는데 제발 방해 안했으면 좋겠다. 사장님도 좀 힘냈으면...ㅠ

곧 해 좀 떨어지면 사볼하러 갈건데 가면 또 있겠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