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신발언

1. 볼포스도 낮은새끼가 왜 자꾸 입터냐?

나는 3볼 - 100 4볼 - 1500 5볼 -100 6볼 - 2500정도 박았는데 코인에 비해서 볼포스 매우 낮긴함 동짬기준에서 나보다 낮은사람 거의 없을거임

어느 유동이 그래서 저거 퍼펙은 다하고 정하는거냐? 라고 물어봤는데 내가 혼자 정한것도 아니라서 실제로 다 퍼펙한사람이 별 이상없다했었음

이때까지 이 표를 만들면서 거쳐간사람이 얼추 10명이상은 되는데 내 마음대로 짠적은 한번도 없음 몇몇곡은 억지로 쑤셔박았다가 다음버전에 빠지고 그러긴했지만

그리고 볼포스 낮긴한데 나는 내 실력이 실질적으로는 20점대 후반 언저리에 있다고 생각을 함 21수준은 절대아니고 끽해봐야 .7~8수준일까

타겜짬 무식하게 쳐먹고 여기왔는데도 모바일짬인애들한테도 줘털리는게 일상임 난 근데 거기에대해서 뭐 열받는다던가 이런건 없었음

나는 내가 뭐가 모자란지 알고 이게 왜 퍼펙이안되는지 알고있기때문에 정상 스테이터스 가진애들이 성장빠른거에 열받고 그럴 이유는 전혀 없다고 생각함

그래서 볼포 낮은애가 왜 입을 터냐 낮으니까 입을 터는거임 몇년간 하면서 사람들이 왜 안되는지를 많이 봐왔기때문에 그리고 그걸 내가 해결해봤기 때문에.

임2넘고 임3넘는사람들도 좋은 말을 해줄수는있음 다만 현지인 시선에서는 보기 어렵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입을 터는거임 욕받이? ㄱㅊ다 늘그랬는데 뭘

2. 퍼펙은 다 하고 말을 해라

물론 퍼펙을 다 하고 말을 하면 좋겠지만 그럴 시간도 여력도 재력도 없음 지금은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퍼펙이란거에 그렇게 가치를 두지 않는다는거고

사람마다 플레이 스타일이 달라서 누구는 퍼펙작에 엄청 공을 들이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는 노브처럼 암기같은 별개의 노력으로 가능한 부분은 냅두고 현재

내가 쳐야하는 노트 패턴을 정확하게 치는거에서 가치를 찾는편임. 세부가 6볼 들어오고 생긴 파고들기용 컨텐츠다- 라는 말을 처음에는 많이했는데,

솔직히 지금은 세부점수가 지력과 어느정도 유의미한 관계를 가진다고 생각함. 퀘이사 풀콤도 중요하지만 트리플이 더 중요한느낌처럼.

어물쩡 넘겨서 퍼펙을 박으면 다시 퍼펙하기 어렵지만 킬링파트를 세부 10:1로깎을만큼 칼을 날카롭게 벼려놓으면 재퍼펙이 쉽다고 생각한다 << 요점임

그래서 진짜 실력은 볼포스가 아니라 세부에있다는 판단을 하기 시작했고.

3. 짬충련이 사볼에 대해서 뭘 안다고-

맞는 말임. 난 이미 다른게임에 오염된상태로 사볼을 했기때문에 사볼에 대한 이해도가 다른게임처럼 높다고 보기는 힘듬.

투덱계열 게임의 딜레이 가치오시 연타 떨기 150처리법 160처리법 170처리법 180처리법을 따로 둔거처럼

팝픈계열 게임의 끌치 쓸치 벌치 엎드려치기 5축손이동 산란처리할때 소지벌려 힘주기 가치오시할때 버튼안튀는법 이런거만큼 사볼을 잘알지못함

다만 나는 게임을 오래했고 성장이 빠르지가 않았음 그래서 더 잘보이는것들이 생긴것 뿐이고 이겜저겜다퍼먹다보니까 공통분모로 보이는거에 대해서만 말함

여기까지 대충 소신발언이고

세줄요약

1. 볼포보다 중요한건 지피지기다

2. 퍼펙은 쉽고, 세부는 어렵다

3. 짬충이라 아는것을 얘기해주는것이 모두에게 이롭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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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치표 제작 동기

나는 18얼체 하나도없이 19S랑 20트플플로만 임페를 갔음 얼체랑 워낙 손이안맞기도했고(긴장병심함 ㅎ)

그러다가 가만히 든 생각이 메테오라 무냐포요비비드 오버소울 세개정도만 연마해도 지력이 충분히 오르는거같다는 생각을 하게댓엇음

그 시점부터 같은 겜장다니는 사람들한테 추천곡 몇개씩 쑤셔박아본거랑 내가 추천곡 쑤셔넣어진거를 차분히 생각하면서

노브나 트리키 강점보다는 정직한 지력계열 노트곡을 깔끔하게 처리하면 지력이 오르는데 부스팅이 되겠다- 생각하면서 초대멤버들이랑 짜게됨

그게 0.9 버전이고 이때는 진짜 좀 날것이어서 짬충들의 시선에서 날림처리한게 좀 많았었기 때문에 주변에 있는 크림슨 친구들한테 권해보면서 경과를 좀 봤음

그러다가 몇명이 임페를 쑦쑦밀고 가는거를 봐버림 무엇이 효과적인가 생각하면서 곡 티어별 순서도 바꿔보고 필요한 지력양에 따라서 피드백도 받고

QC라는것도 만들어서 어느정도의 기준점도 잡아보고 했었음 결과는 아주 성공적이었음 이 1.0 버전에서 경치표 돌고 임페간사람이 정말 많았었기때문에

그리고 1.1 쯤되서 D모 고닉이랑 알게되고 매주마다 밤샘쳐하면서 볼포제자리인걸 보고나서 경치표를 한번 권해봤는데 이친구가 한달정도만에 6개월꼴박한걸 다 복구시켜서 임페 안착하는게 아니겠음? 밤샘동안 라이브로 지력 스탯이 올라가는게 보일정도였으니. 그래서 어떻게 플레이했냐 물어보니까 QC조건 좆까고 그냥 아래서 위로 쭉 돌았다고 함 그거보고나니까 확실히 그냥 곡선정 순서를 제대로 잡아놔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2.0버전부터는 짬충들만 모여서 짠게 아니고 엘도라-> 임페온사람 크-> 임 임->임2간사람들을 총집합해서 좀 짜봤었음 솔직히 별로 기억은 안남 ㅋ

걍 사람들이 많아져서 좀 더 현실적이고 패턴에 대해서 잘뜯어먹어본사람들끼리 말로 이거저거 뭐라하고했던거같음

2.1때 R모 고닉이랑 협업해서 전반적인 틀을 고정시키고 약간의 변화가 있게 했었음 여기까진 크게 변한게 없었고 사실상 노력파고수가 해주는 검수본이라는 느낌

3.0 버전이 늦게나온이유는 간단함 : 그 동안 업데이트할만한 좋은 채보가 많지 않았음. 그리고 내가 아주바빴었기때문에 뭘 하기도 어려웠고 반쯤강제겜접상태라 입털어봐야 겜안분이라는 느낌이 강했었기때문에 사볼중간중간하면서 채보 하나씩 맛보고 결정하고했었음 이번 버전은 세부컷을 적어놓는 강수를 뒀기때문에 아무래도 좀 고민이 많았음 21중~후반유저한테 부탁해서 검수를 받기도했고 근데 이번 버전짜는게 제일 재밌었고 가장 완성본이라고 생각함

이제 중요한얘기를 좀 하자면

1. 경험치표는 서열표가 아니고, 각 티어의 숫자는 경험치 총량에따라 정해졌음.

2. 따라서 경험치표는 절대 난이도 순서도아니고, 티어 내 곡 배열 순서는 곡의 성향과 칠수있는 지력도 차이에 따라 선별, 정렬되어있음

3. 경험치표는 '영양가' 와 '흡수율'을 제 1우선순위로 두지 다른것들은 전혀 고려하지 않음

이건 좀 알고 의논해줬으면 좋겠다 이거임.

그리고 의견 개진하시는 유동분들 있는데 님들도 경험치표 제작을 위해서 건실한 의견을 내주셨음 좋겠음

잘하는데 입닫고 전수안해주는거도 잘못임 ㅇㅇ 아님 재능충이어서 전수할게없거나

근데 일정실력이상 올라가는데 노력없는 재능충? 존재할수가없음 그니까 님들도 의견 개진을많이해주세요 허접감수성좀 가지고

왜 못침? 이아니라 이걸 왜 못치는지 보이는사람들이 왜 말을 안해주는지 난 잘 모르겟다 ㅇㅇ...

헛글그만쓰고여기서마칩니다 비추만 달지말고 꼬우면 댓글다세요 우리 건실한 논의를 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