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게임 하다보면 bt노트 밀도가 높아질수록 첫번째사진처럼 손가락이 가게되더라구요

그러다가도 에펙섞인 복합패턴나오면 손모양 살짝 틀어주기

두번째 사진처럼 최대한 버튼에 손 올리고있기.

고밀도 노트처리를 할때 동선이 크면 아무래도 고밀도를 치기가 힘들어지겠죠

이해하기쉽게 좀 과장되게 그렸는데요 채보가 고밀도로 가다보면 왼쪽같은 느낌으로가면 속도 따라가기가 아무래도 힘들기도하고 속도를 따라잡기위해서 손목을 쓰게되거나 그 외의 부상위험에 처하기도 쉬울거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손이동이 없는 곡에선 저걸 유지하기가 쉬운데 손이동하고나서 착지를 하거나 손이 어딜 갔다오고나면 저 상태를 유지하기가 힘들더라구요 아마 체급이슈이지 않을까 싶네요

저같은 경우도 임페초입때쯤에 왼쪽같은 경우로 평소에 겜을 하다보니까 손목이 심하게 아팠던적이 있어서 몇 주 고생했었어요 다들 부상 조심하셔야합니다 ㅠㅠ

(이해를 돕기위한 플레이사진)

시선을 전보다 높이두게 하니까 판정측면에 있어서 레이트가 훨씬 줄고 정상화되고 지금은 게임 잘하고 있습니다

이유를 알기위해선 사운드볼텍스가 대부분의 리듬게임과는 다르게 인게임화면이 3D라는 점이 굉장히 큰거같아요

맨 위에 노트가 튀어나오는지점에 시선을 두는거랑 노트 판정선에 가까이 시선을 두는거랑 노트 처리에 있어서 큰 차이가 있어서(위에서는 천천히떨어지고 아래로 갈수록 노트가 빨리 떨어진다고 이해하면 편할 것 같아요)

자기 반응속도와 맞지않게 시선을 아래로 두면 둘수록, 극단적으로 보면 리듬게임이라기보단 벽돌뿌수기? 반응속도 테스트게임에 가까워진다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