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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글로벌 주택시장 ...대부분 선진국에서 하락세 진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26 11: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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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최신 자료 분석에 따르면, 선진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주택가격의 광범위한 하락세가 대부분 진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서울미디어뉴스] 김영미 기자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최신 자료 분석에 따르면, 선진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주택가격의 광범위한 하락세가 대부분 진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이는 지난 10년간 가장 심각한 부동산 침체가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OECD 회원국 37개국 중 약 3분의 1만이 전 분기 대비 주택 가격이 하락했으며, 이는 연초에 비해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3분기, 이들 국가의 명목 주택 가격은 전 분기 대비 2.1% 상승, 지난해 초의 침체에서 벗어나 상승세로 전환되었다.

분석에 따르면, 2022년 말 각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으로 인한 주택 가격의 타격은 올해 들어 금리 인하 기대와 모기지 금리의 약세 전환으로 완화되거나 반전되었다. 또한, 매물 부족 현상도 주택 가격을 지지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미국은 견고한 경제와 일자리 성장 덕분에 지난해 11월까지 1년간 명목 주택 가격이 5.2% 상승하는 등 주택 가격 오름세가 잘 유지되었다. 반면, 독일은 경기 침체, 부동산 고평가, 대규모 임대시장 등의 요인으로 인해 지난해 연간 10.2% 하락, 유럽연합(EU) 회원국 중 룩셈부르크에 이어 두 번째로 큰 하락률을 기록했다.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는 주택 가격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한국은 지난해 중반 이후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EU 전체적으로는 지난해 3분기 명목 가격이 0.8% 상승해 연초 하락세에서 반전되었지만, 연간 기준으로는 여전히 1% 하락한 상황이다.

이러한 글로벌 주택가격의 하락세는 예상보다 완만하게 이뤄졌으며, 특히 미국, 호주, 영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회복력을 보였다.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앤드루 위샤트 부동산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대부분의 국가에서 주택 가격 하락이 바닥을 친 것으로 보인다며, 집값 조정이 충분히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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