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디어뉴스] 김영미 기자 = 미국과 중국이 펜타닐과 같은 합성 마약의 불법 유입을 막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화상회의를 진행했다.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과 왕샤오훙 중국 공안부장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정보 공유 확대와 화학 물질 수출 기준 강화를 논의했다.
이번 협력은 조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작년 11월 정상회담에서 마약 문제와 관련한 사법당국 간 소통과 공조를 개선하기로 한 합의에 따른 것이다. 국토안보부는 양국 간 협력을 재개하는 데 필요한 초기 조치에 대해 합의했으며, 향후 수주 내로 실무그룹을 출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마요르카스 장관과 왕샤오훙 부장은 아동의 성적 학대와 착취, 야생동물 밀수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마요르카스 장관은 이러한 협력 강화가 불법 마약과의 글로벌 전쟁에서 양국 모두에 실질적인 결과를 가져다줄 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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