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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비대위 신속한 설치엔 공감대…전당대회 시기 놓고는 저울질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15 15: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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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울미디어뉴스] 양혜나 기자 = 제22대 총선 참패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사퇴하자 지도부 공백을 겪고있는 국민의힘이 우선 비상대책위원회부터 다시 세워 지도체제를 신속히 정비하자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다만 정식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개최 시기를 두고는 이견이 있어 보인다.

국민의힘은 내일(16일) 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총회 등을 통해 추가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방향을 정한다.

한 전 비대위원장의 사퇴로 '당 대표 권한대행' 역할을 맡고 있는 윤재옥 원내대표는 15일 국회에서 4선 이상 중진 당선인과의 간담회에서 의견을 수렴, 조속한 시일 내 다시 비대위를 띄우기로 했다.

당헌·당규상 전당대회 방법과 시기 등 주요 의사결정을 내릴 기구가 없기 때문에 일단 최고위원회를 대신할 '의결기구'로서의 비대위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다만, 당내에서는 비대위의 성격과 활동 기간을 두고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우선 새 비대위를 '전당대회 준비 비대위'로 역할을 한정해 22대 국회 출범 직후인 6월 말∼7월 초에 '조기 전당대회'를 열자는 의견이 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벌써 주호영·정진석·한동훈 비대위까지 3차례나 임시 체제로 집권당을 운영한 만큼 가급적 빨리 2년 임기의 정식 대표를 선출해 당 재건 작업에 속도를 내야한다는 취지이다.

이 경우 비대위원장을 현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이 맡도록 하자는 의견이 있는 동시에, 과거 20대·21대 총선 패배 때와 마찬가지로 현역 당선인 중에서 새 원내대표를 빨리 선출한 뒤 그가 비대위원장을 겸임하거나 새 인물을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조경태 의원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일단 원내대표를 먼저 뽑는 게 급선무이고, 새 원내대표가 새 지도부를 구성하기 위한 준비를 착실히 하는 게 좋겠다"고 했다.

반면 윤상현 의원은 "윤 원내대표 임기가 5월 말까지로 돼 있고, 여야 간 현안이 많아서 (새) 원내대표 선출을 빨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다"고 잘라 말했다.

한편에서는 총선 참패에 대한 원인 분석과 성찰이 우선순위인 상황에서 '당권 경쟁'을 벌이는 모습이 국민들에게 좋게 보일 리 없는 만큼, '혁신형 비대위'를 꾸려 당 수습을 맡긴 뒤 올해 하반기에 전당대회를 열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다만, 이 경우에도 전당대회 개최 시기가 연말까지 가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 주를 이룬다.



▶ 21대 국회 막판 채상병 특검법 쟁점…진통 예상▶ 與 4선 이상 중진, '비대위 구성 후 전당대회' 가닥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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