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울미디어뉴스] 전서현 기자 = 영화에 환장한 영화인들의 리얼한 영화 이야기를 담아낸 영화 '가로수길 이봄씨어터'가 오는 5월 국내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메인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가 오는 5월 국내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메인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전격 공개해 눈길을 끈다. 는 12년 감독 인생 최초의 기획전을 갖게 된 영화 감독과 제작자, 배우, 감독 지망생 등 영화에 환장한 영화인들의 리얼한 현장 이야기를 담아낸 영화.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기획전을 위해 가로수길에 위치한 이봄씨어터로 온 이 감독의 모습이 경쾌한 음악과 함께 시작된다. 이어 영화 속 출연했던 무명 배우들이 하나 둘 극장을 찾아오고 "모두들 이렇게 와줄 줄 몰랐네"라는 감독의 대사와 함께 즐거운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관객들도 함께 한 자리에서 상영 전 간단한 이 감독의 인사가 이어지고 영화 제작자인 김대표도 극장으로 들어선다. 또한, 극장 대표와 영화 속 여주인공인 윤배우, 유투버 김프로까지 등장해 장면 장면마다 웃음을 선사하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높아진다.
영화 상영 후 한 평론가와 함께 관객과의 대화(GV)가 시작되고, 감독에게 "도대체 이런 영화를 왜 만드시는 거예요?"라고 묻는 질문을 시작으로 "우리 창호 오빠랑 사귀는 거 아니죠?" 등의 난감한 질문들로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진다. "감독님 작품을 누가 봅니까"라는 남 배우부터 이 감독에게 급하게 돈을 빌리는 제작사 대표의 모습, 과거 사이를 의심케 하는 애매한 분위기의 남녀 주인공, 불만 가득한 유튜버의 모습 등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극장으로 모인 영화인들이 자신만의 입장만 내세우며 대립하게 되고, 어수선한 분위기 속 '오해와 진실, 영화에 환장한, 짠내나는 리얼한 영화인들, 진지하게 웃픈 영화, 미쳐도 좋아, 그게 영화라면'이라는 카피까지 어우러져 그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내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는 감독 생활 12년만에 처음 기획전을 갖게 되는 영화 감독, 가오가 떨어져도 모냥은 빠지고 싶지 않은 제작사 대표, 영화감독을 꿈꾸지만 현실은 유튜버 김프로, 이 감독 영화에서 눈에 띄어 최근 주목받고 있는 여배우 윤희 그리고 무명의 배우들까지 다양한 영화인들의 모습과 함께 영화 제작의 어려운 현실을 담아내며 지금은 '픽처 하우스'로 리뉴얼된 극장 '가로수길 이봄씨어터'에서 열리는 기획전을 통해 벌어지는 그들의 에피소드를 그리며 어렵지만 그래도 순수한 마음과 꿈, 희망으로 영화를 꿈꾸는 그들의 메시지를 통해 관객들에게 웃음과 함께 감동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는 2023 뉴욕국제영화제 경쟁부문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며 작품성을 인정받기도 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봄씨어터에 모인 영화인들이 각자의 여러 문제와 상황 속에서도 영화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들의 리얼한 현장 이야기를 그려낸 영화 는 오는 5월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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