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조정훈, 특위 불참 공관위원에 "참석 의지 있으면 7번 더 미팅하겠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7 18:22:21
조회 101 추천 0 댓글 0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양혜나 기자 = 국민의힘 총선백서특별위원회 조정훈 위원장은 17일 정영환 전 공천관리위원장을 비롯한 이철규·이종성 공관위원을 면담하고 "오늘 참석하지 못한 7분께서 참석할 의지가 있으시다면 제가 7번 더 미팅할 의지도 있다"고 밝혔다.

조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저의 면담 과정과 일정에 특정한 의도성이 있는지 질문하는 분들이 계신데, 아무리 제가 스스로에게 물어봐도 의도성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 정 전 위원장을 제외한 외부 공관위원 6명은 모두 불참했다. 또 당시 사무총장으로 당연직 공관위원이었던 장동혁 의원은 이날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일정으로 불참했다.

이철규 의원이 회의 모두발언에서 "중요한 자리에 많은 분이 함께하지 못한 안타까운 현실에 이 부분은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장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5월 8일에 부득이 참석이 어렵다는 의견을 공관위 단체대화방을 통해 전했다. 그럼에도 총선백서TF는 금일 면담을 진행했다"며 "면담은 대상자들과 시간을 조율하는 것이 기본인데,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지 못할 날짜를 못박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지 못한 안타까운 현실을 묵도하고 있다.'고 표현하는 것이야말로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조 위원장은 갈등을 진화하려는 듯 "불참에 의도가 있다고 보기엔 미신의 영역이라 본다"며 "열 분 모두에게 요청을 드렸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 외부 공관위원은 통화에서 "특정인 책임론이 거론되는 상황에서 시기적으로 인제 와서야 공관위원들을 부르는 의도가 무엇인지도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조 위원장은 장 의원의 SNS글에 대해 "내용은 못 봤지만 안타까운 마음에 대해 SNS 표출은 개인의 자유라고 생각한다"며 "장 의원과의 면담도 5월 말경으로 확정했다. 면담을 통해 오늘 못 드린 얘기를 드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 위원장은 "국민의미래 관련하여 황우여 비대위원장과 비례대표 공천 관련해서 논의를 할지 추가적으로 얘기를 해보려 한다"며 "공천 관련해서 시스템공천을 어떻게 이어나갈지에 대한 논의 그리고 시작은 총선기획단에서 룰을 정하셨고 공관위가 만들어지며 새로운 룰이 들어오는 과정, 특히 국민추천제와 중진의 전략재배치, 그 과정과 평가에 대해 많은 얘기가 나왔다"고 전했다.

또 "굉장히 많은 질문을 주고 갔다"며 "도태우, 장예찬 후보 공천에 관한 논의, 공관위에 영향을 전반적으로 미쳤던 요소들, 특히 대통령실 입김이 있었는지, 지도부의 입김이 있었는지 등 민감한 질문을 다 했다"고 밝혔다.

이에 입김이 있었냐는 취재진의 물음에 "그걸 어떻게 제가 말씀드리나 하지만 속기록엔 남아있다"고 답했다.

한동훈 전 위원장과 면담 일정에 대해선 "아직 없다. 사전에 만나거나 한 것도 없다"며 "비대위원장에 대한 예우라고 생각하고 사무총장, 실무진 등 모든 숙제를 마치고 마무리된 설문조사를 가지고 면담하려고 한다"고 했다.

아울러 백서완성 시기에 대해 "두 단계로 나눠 진행하려 한다"며 "6월 중하순으로 총선 패배원인 분석과 향후 과제에 대한 발표회를 열고 여기서 설문조사를 포함한 주요 내용 등에 대한 요약본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계획했다.

조 위원장은 "여기서 발표가 되면 소위 백서위원이 아닌 집필진들이 붙어서 출판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6월 중하순에 발표, 그 이후엔 출판 작업으로 진행해 끝까지 제가 책임지려 한다"고 말했다.



▶ 총선백서특위, 공관위원 면담…정영환 "국민 총선 심판에도 6석 더 줘"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4280 한국무엽협회, 무역업계 규제‧애로 해소에 적극 나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6 0 0
4279 멕시코 대선 출구조사서 좌파 집권당 소속 셰인바움 승리하는 것으로 나타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3 1 0
4278 '국민 아기 욕조' 불리던 제품서 기준치 600배 환경호르몬...제조사 대표 집행유예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1 1 0
4277 北 도발…與 "대북 확성기 방송 등 치명적인 방안 강구해 이행"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1 0
4276 尹대통령 140억 배럴 석유·가스 시추 계획 승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 0
4275 尹대통령 140억 배럴 석유·가스 시추 계획 승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 0
4273 與 전당대회 선관위 출범…위원장 서병수 부위원장 성일종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8 3 0
4272 [이 시각 세계] 한·미·일 공동 훈련 '프리덤엣지', 올 여름부터 실시 外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3 5 0
4271 추경호, 원구성 관련 "민주, 다 뺏으면 큰 배탈…힘 자랑·떼쓰는 정치 그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3 4 0
4270 [속보] 尹 "140억배럴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내년 상반기 결과 나올듯"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4 0
4269 [속보] 尹대통령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탐사 시추 계획 승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4 0
4266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전체 박스오피스 1위 탈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8 6 0
4265 우체국, 300만 원 상금 걸고 공익사업 아이디어를 찾는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8 0
4264 박강수 마포구청장, 공덕동 누수 현장 찾아 발 빠른 조치 나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2 7 0
4263 중랑구, 중장년 1인가구 끼니 챙긴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7 0
4262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에서 지진 발생... 규모 5.9 쓰나미 우려는 없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3 11 0
4261 멕시코 대선 투표소에서 총격 사건 발생... 2명 사망 [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25 1
4260 이스라엘 방위장관, 가자지구 통치 대안 모색 발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7 6 0
4259 원더랜드, 반응 터졌다...예매율 1위 등극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46 0
4258 '수출' 한국 전체 경제성장의 86% 기여...2020년 이후 최고치 기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43 0
4257 뉴욕증시 주간 전망, 고용 지표부터 유럽 중앙은행 회의 ...변수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41 0
4256 윤석열 지키는 사람들, 용산 삼각지역서 자유민주주의 수호 집회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1 71 0
4255 마포구, 대장~홍대선 DMC역 신설 타당성조사 착수보고회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1 90 0
4254 경기도·경기FTA센터, 할랄시장 공략...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821만 달러 수출 상담 쾌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1 78 0
4253 뉴욕증시 혼조세 속, 다우지수 역대 최대 급등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1 76 0
4252 국가교육위원회, 5개 신규 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촉식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1 74 0
4251 '순삭'된 '건국전쟁' 칼럼, 도대체 무슨 일이? [95]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1 8322 38
4250 NH농협카드,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실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1 64 0
4248 한국소비자원, '대학생 디지털 홍보대사' 발대식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79 0
4247 박강수 마포구청장, 챗GPT 교육서 AI 기반 행정 혁신 강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79 0
4246 與 배현진 "김정숙, 인도 방문 때 2억3천여만원 전용기에 사용" [176]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7063 105
4245 대통령실, 종부세 폐지·세제 개편 검토..."확정된 방향 없어" [4]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174 0
4244 민주, 최택용 대변인 등 인사 단행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81 0
4243 경찰, 훈련병 사망 사건 두 갈래로 수사 집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116 0
4242 김흥국 "한동훈과 저녁 식사…나라 위해 자신 던질 각오 돼 있다 느껴" [6]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204 0
4241 이재명, '원구성' 압박…추경호 "그러니 李 1인 체제 정당"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81 0
4240 與, 민주·조국 겨냥 "1호 법안들이 하나 같이 민생 뒷전"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134 0
4239 호주 美총영사관에 '붉은 페인트 테러'...친팔레스타인 단체 소행으로 추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83 0
4238 '고속도로 100km 음주운전' 경찰관, 1심서 1800만원 벌금 선고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126 0
4237 尹대통령, 시에라리온 대통령과 정상회담...양국 MOU 체결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108 0
4236 부산 식자재마트서 휴대용 부탄가스 폭발...차량 10여대 불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89 0
4235 與의원 108명 결의문 채택… "입법독재·정쟁 맞서 결연한 자세로 임할 것"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74 0
4234 與 '1호 법안'으로 31개 민생 법안 담아…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 등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91 0
4233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맞아 내주 교통관리...서울 도심지 우회 등 교통불편 예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67 0
4232 항암제 택시에 두고 내린 말기 암환자, 경찰 도움으로 되찾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77 0
4231 흉기 가지고 초등학교 들어가 운동장 배회하던 30대...경찰, 강제입원 조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77 0
4230 트럼프, '성 추문 입막음 돈' 등 34개 혐의 모두 유죄...美 대선 최대 변수 될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71 0
4229 오픈AI "러·중·이란, 챗GPT로 여론조작 활동 시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74 0
4228 尹 대통령, 與 워크숍 찾아 "뼈가 빠지게 뛰겠다…똘똘 뭉쳐 나라 지키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67 0
4227 尹대통령 지지율, 현정부 출범 후 최저치 21%...국민의힘 1%p ↑ 30%·민주당 2% ↓ 29%[갤럽]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68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