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도태우 선진변호사협회 대표, 이화장서 정통 보수 선언 '5.16을 5.16하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7 19:48:00
조회 108 추천 0 댓글 0
														


도태우 선진변호사협회 대표가 지난 16일 이화장에서 대한민국 선진화혁면 선서를 낭독하고 있다.


[대전=서울미디어뉴스] 오수진 기자 = 16일 오후 4시 도태우 선진변호사협회(이하 선진변협) 대표가 5.16 63주년을 기념하며 대한민국 건국 이념을 상징하는 이화장에서 '5.16을 5.16하다'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선진화 혁명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이승만 대통령의 며느리인 조혜자 여사의 환영사 및 이승만 대통령 내외에 대한 이야기, 대한민국 선진화 혁명 선서 순서로 진행됐다. 

5월의 찬란한 햇살 아래 이승만 대통령 동상 앞에서 치러진 이날 행사는 '5.16은 무엇인가', '5.16 성공의 바탕으로서 이승만', '이승만과 박정희라는 축복', '5.16의 한계인 국가주도의 근대화혁명', '민간주도의 선진화 혁명으로 5.16을 5.16하라'는 주제로 발제가 이어졌다.  

5.16은 무엇인가에 대한 선진변협의 입장으로 시작된 발제에서 도태우 대표는 "5.16에 대해 많은 대답들이 있겠지만 역사학자 이영훈 교수의 '혁명적인 근대화의 출발점'이란 평가를 기준으로 삼겠다"고 밝히면서 오늘날 5.16의 정신을 진정으로 계승하는 것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승만과 박정희에 대해 "로마의 1대 왕 로물루스와 2대 왕 누마는 각기 로마의 무(武)와 문(文) 을 확립했다. 저는 로마의 1대, 2대 왕이 확립한 무(武)와 문(文)이 대한민국에서 이승만의 문 (文), 박정희의 무(武)로 다시 출현했고 이것이 위대한 대한민국의 초석을 이룬 크나큰 축복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화장에서


이어서 국가주도형이었던 5.16의 한계를 설명하며 "박정희 대통령의 시대를 발전국가체제라고 부르든, 개발독재, 권위주의체제, 낮은 단계의 법치와 민주주의라고 규정하든 '국가주도형'이라는 성격은 부정되지 않는다."라며 "다만 박정희 대통령은 영원히 국가주도형을 의도한 것이 아니며 오히려 반드시 언젠가 민간주도형으로의 이행을 전제하고 있었다고 여겨진다"고 말했다.

또 "국가주도형 근대화를 전환하여 국민들이 국가를 주도하게 만드는 민간주도형 선진화가 진정으로 5.16을 계승하는 것이며 그래서 이 강연의 제목이 '5.16을 5.16하라'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선진화 혁명 선언문'을 선포하면서 그 막을 내렸다.  

대한민국 선진화 혁명 선언문은 다음과 같다. 

하나. 대한민국은 자유민주 건국과 국가 주도의 근대화 혁명의 연장선에서 민간 주도의 선진화 혁명으로 도약해야 한다. 

하나. 대한민국 국민은 각자의 영역에서 민간 주도의 선진화 혁명을 실천하며 그 과정에서 창의적으로 협력해야 한다. 

하나. 선진화 혁명의 실천자들은 장차 자유문명의 선도국가가 될 대한민국의 역사적 사명을 굳게 수호해야 한다.

선진변호사협회 관계자는 "도태우 대표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선진화를 주도하는 변호사들의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5월 16일 이화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선진화혁명 선언 발표 행사를 마친 후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도태우



▶ 도태우 "'막말 제조기' 민주 김준혁 사퇴해야...참전용사 폄훼 용납될 수 없어"▶ 무소속 도태우 후보, 총선 D-2...대구 계명네거리서 인사▶ 무소속 도태우 후보, 與 한동훈 지원유세 비판▶ 도태우 후보, 저출산 대책에 "결혼과 가족에 대한 건강한 가치관 확대 중요"▶ 대구 중·남구 후보자 토론회, 도태우·김기웅 치열한 공방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이슈 [디시人터뷰] 웃는 모습이 예쁜 누나, 아나운서 김나정 운영자 24/06/11 - -
4549 대구산업선 철도 설계단계부터 안전 지킨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8 0 0
4548 중랑구, 2024년 국민행복 IT경진대회 예선전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8 0 0
4547 광주광역시에서 '찾아가는 건축분쟁 상담실' 운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7 0 0
4546 우체국, 저소득 가정 희망 장학금 지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7 0 0
4545 野 단독 상임위 강행…복지위 "尹 하야촉구 결의안 내자", 국토위 "기관장 출석 요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6 0 0
4544 경찰, 12일 부산 광안대교 다중추돌 원인으로 택시 지목...집계된 부상자 11명으로 늘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2 5 0
4543 당정 "불법 공매도 근절"…시장질서 확립 위한 공매도 제도 개선 협의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49 5 0
4542 [속보] 대통령실 "푸틴, 며칠 내 북한 방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6 0
4541 與 차기 대표 선출에 민심 20%반영…1년여만에 0% → 20%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5 0
4540 '또래 여성 살해 후 유기' 정유정, 대법서 무기징역 확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5 0
4539 헤어지자는 말에 "배신감 든다"...전 여자친구 망치로 머리 내리친 20대 구속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3 5 0
4538 추경호, 순직 해병대원 어머니에 약속…"지위고하 막론하고 일벌백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9 5 0
4537 [이 시각 세계] 美, 러시아 추가 제재… 미국 외 금융기관과의 거래 제한 강화 外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62 0
4536 "이자 갚기도 버거워" 지난해 '좀비기업' 2013년 이후 최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 7 0
4535 박강수 마포구청장, "어르신, 생신 축하드립니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11 0
4534 무협,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7 11 0
4533 유엔 안보리에서 북한 인권 문제 제기한 탈북 청년 '주목'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4 12 0
4532 美 인플레이션 완화에도 뉴욕유가 상승폭 제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 11 0
4531 테슬라 주가 긍정적 평가한 아크 인베스트먼트...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7 13 0
4530 파월 의장, 인플레이션 안정성 강조... 금리 인하 신중론 재확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13 0
4529 [포토] 인천 시의회 방문한 KHHC 학생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33 0
4528 [포토] 인천 시의회 방문한 KHHC 학생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32 0
4527 [포토] 인천 시의회 방문한 KHHC 학생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30 0
4525 [포토] 하와이 이민자들의 고향 인천 방문한 KHHC청소년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30 0
4524 [포토] 하와이 이민자들의 고향 인천 방문한 KHHC청소년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29 0
4523 [포토] 하와이 이민자들의 고향 인천 방문한 KHHC청소년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26 0
4522 [포토] 하와이 이민자들의 고향 인천 방문한 KHHC청소년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26 0
4521 [포토] 하와이 이민자들의 고향 인천 방문한 KHHC청소년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25 0
4520 [포토] 하와이 이민자들의 고향 인천 방문한 KHHC청소년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25 0
4519 자원 부국 카자흐스탄·기술 강국 韓, '핵심광물 연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24 0
4518 野, 권익위 비판..."'건희위원회' 불릴 정도, 공정성 잃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24 0
4517 與, 금투세 폐지·ISA 납입한도 상향 법안 당론 발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26 0
4516 13일 본회의 불투명…7곳 상임위 배분 협상 불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24 0
4515 與 상임위 대체 특위 활발히 가동…다양한 정책 추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24 0
4514 野, 법사위 단독 개최..."與 착오 없길, 법사위 열차 정시에 출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24 0
4513 민주, 국회의장·원내대표 선출에 권리당원 투표 반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23 0
4512 與, 민주 진행 상임위 불참키로…"정당성 인정 못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24 0
4511 검찰, 쌍방울 대북송금 관련 이재명 불구속 기소 [19]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1549 39
4510 [속보] 與, 민주 진행 상임위 불참키로…"정당성 인정 못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28 0
4509 與, 단일지도체제 유지…전대 민심반영 비율 20·30% 2개안 압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25 0
4508 추경호 "민주 제정신 아냐…의회 독재·독주 마약 맞은 듯"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32 0
4507 [속보] 與, 전대룰 '민심 20·30%' 2개안 압축…비대위서 결론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27 0
4506 [속보] 與 '당대표 대선출마 땐 1년 6개월 전 사퇴' 조항 유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30 0
4505 [속보] 與, 차기 지도체제 '대표 원톱 체제' 유지 결론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29 0
4504 [조우석 칼럼] 길 잃어버린 서울시장 오세훈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43 0
4503 5월 취업자 수 증가폭 2021년 이후 39개월 만에 최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28 0
4502 중국서 미국인 강사 4명 흉기에 찔려...'미중 충돌 기폭제 되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34 0
4501 [이 시각 세계] 中, 자국산 전기차에 관세 부과하려는 EU에 불만 표시 外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358 0
4500 마포구, 부모교육도 은퇴설계도 효도학교에서 배우세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26 0
4499 제주에너지공사, 노경이 한마음으로 APEC 제주 유치 기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24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