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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축제 알바 사칭해 지원자 모으고 금품 요구...경찰 수사 나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0 16: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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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쇠부리축제


[서울=서울미디어뉴스] 배경동 기자 = 울산쇠부리축제 공식 사무국를 사칭해 가짜 홈페이지와 공고를 만든 뒤, 지원자들을 모아 개인정보와 금전을 요구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경찰과 울산쇠부리축제 사무국은 지난 8일 한 아르바이트 중개 플랫폼에 '제20회 울산쇠부리축제 재택 전산 사무보조'라는 제목의 거짓 모집 공고가 올라왔다고 밝혔다.

축제 사무국 계정으로 게시된 이 공고에는 일급 13만원의 '꿀알바'라는 내용이 적혔다.

공고를 본 지원자들은 자신을 '울산쇠부리축제추진위원회 소상공인 문화지원 사업 담당자'라고 소개하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받았다. 그는 "지원자가 많아 통화가 아닌 카톡으로 업무 안내를 진행하겠다"며 '보증금' 명목의 금전과 개인정보를 지원자들에게 요구했다.

이를 수상히 여긴 한 지원자가 축제 사무국에 직접 문의했고, 사무국 계정이 해킹되어 가짜 공고가 게시된 사실이 밝혀졌다.

축제 사무국은 즉시 해킹된 계정의 비밀번호를 변경하고 경찰에 신고하는 한편,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 경고 공지문을 올렸다.

한편,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본떠 만든 가짜 사이트도 개설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이트에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한다는 내용의 공고가 게시됐으며, 입찰 금액의 5% 이상을 '입찰보증금'으로 납부해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축제 사무국 관계자는 "일부 언론사에 소상공인 문화 지원 사업 관련 거짓 보도자료도 배포된 것으로 확인했다"며 "재택 사무보조 아르바이트나 소상공인 문화 지원 사업 공고를 게시한 적이 없으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전했다.

다행히도 사건과 관련된 금전적인 피해는 아직 접수되지 않았다. 경찰은 이에 따라 일단 사기죄가 아닌 정보통신망법 위반으로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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