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터클한 액션과 흡인력 높은 서사로 뜨거운 호평을 모으고 있는 영화 글래디에이터 Ⅱ의 여운을 남기는 대서사시에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전서현 기자 =스펙터클한 액션과 흡인력 높은 서사로 뜨거운 호평을 모으고 있는 영화 의 여운을 남기는 대서사시에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는 '막시무스'의 죽음으로부터 20여 년 후, 콜로세움에서 로마의 운명을 건 결투를 벌이는 '루시우스'(폴 메스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첫 번째로 관객들을 매료하는 포인트는 '루시우스'를 전투장으로 이끈 뜨거운 복수심이다. 로마와의 전투에서 패해 사랑하는 사람과 삶의 터전을 잃은 '루시우스'는 노예로 끌려온다. 전쟁을 이끌었던 로마의 장군 '아카시우스'(페드로 파스칼)의 목숨을 앗아가려는 일념으로 콜로세움 검투장에 입성하는 '루시우스'의 들끓는 분노는 극을 드라마틱하게 이끄는 한편, 복수의 대상이었던 '아카시우스'와 뜻을 함께 하게 되는 전개는 서사에 풍성함을 더하며 관객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이에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한순간도 쉴 틈 없이 몰아치는 몰입감과 긴장감, 감동, 모든 것을 잃고도 싸우는 한 인간의 숭고함에 전율이 느껴졌다. 말로는 표현이 부족한 대서사, 이런 영화를 볼 수 있게 해준 리들리 스콧 감독과 배우분들께 감사할 정도로 최고였다!"(네이버 영화_su****), "대작이네요. 스토리, 스케일, 엄청난 재미에 긴 시간 몰입해서 봤어요. 어떻게 촬영했을까 싶게 놀라운 장면도 있었고 큰 박수칩니다"(CGV_cu****) 등 진심 어린 극찬을 보내고 있다.
두 번째로 여운을 유발하는 포인트는 속 로마 제국을 뜨겁게 달군 검투사와 시민들의 혁명 열기다. 로마 시민들의 굶주림을 외면하는 두 폭군 황제 '게타'(조셉 퀸)와 '카라칼라'(프레드 헤킨저)에 의해 로마는 몰락 직전의 위기에 처하고, 혼란스러운 로마를 재건하고자 비밀리에 움직이기 시작하는 로마의 장군 '아카시우스'와 공주 '루실라'(코니 닐슨), 그 뜻을 이어받은 '루시우스'까지 로마에 번지는 혁명의 불길은 관객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전하고 있다. 이에 "이상적인 로마. 그것을 꿈꾸는 자들의 투쟁. 현실의 어느 나라에서나 있을 법한 가정이다. 영상미에 더해 스토리까지 짱짱해서 지루할 틈이 없다"(네이버 영화_we****), "어마어마한 스케일의 감동이 있습니다. 이건 꼭 봐야 해요!"(CGV_눈부****) 등 완성도 높은 서사에 대한 관객들의 추천이 이어지고 있다.
마지막 서사 포인트는 로마 제국의 운명을 결정짓는 끈끈한 가족애다. '막시무스'와 '루실라'의 후계자인 '루시우스'는 과거의 상처로 로마에 깊은 복수심을 품었으나 이내 로마의 운명을 뒤바꿀 인물로 거듭난다. 혼돈스러운 상황 속 '루시우스'의 마음을 다잡게 하는 진실한 가족애는 폴 메스칼의 섬세한 열연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벅찬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에 관객들은 "스토리 연기 메시지 볼거리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네요. 리들리 스콧 감독과 동시대에 살아서 행복합니다"(CGV_끌레****), "블록버스터답게 스케일이 넓고 웅장한 영화였습니다. 화끈하고 재밌게 잘 봤습니다" (롯데시네마_박****) 등 뜨거운 찬사를 보내고 있다. 이처럼 다채로운 서사의 향연으로 관객들의 몰입을 이끌어내는 는 N차 관람 열기에 박차를 가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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