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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잔기 칼 만들기 1
1. 재료 구매즛마 홈피에 올라온 사진으로 봤을 때회로는 간단하게 LED 스트립이랑 마이크로프로세서, 배터리, 다용도 버튼 하나, 전원버튼, 충전모듈로 간단하게 구현할 수 있을 것 같다.led 스트립은 한국에서 사면 디지게 비싸기 때문에, 알리 익스프레스를 애용하도록 하자 ( 1m 5천원)나머지 재료들은 한국 디바이스 마트를 이용했다.그리고 손잡이 장식 부분은 알루미늄 판을 자르고 망치로 가공해서 나사로 붙이기로 했다.(비싸다)칼 안쪽에 led 스트립을 박아 넣어서 반짝반짝 빛나야 하기 때문에, 재료는 아크릴을 사용하기로 했다.칼의 길이는 라이브 영상을 돌려본결과 약 1미터에, 손잡이 부분이 약 25cm 정도인 것을 확인했고, 챗 gpt에게 문의한 결과 1미터 정도 되는 아크릴은 끝점을 잡았을 때 약 5.5cm 정도 휘어진다는 문제가 있다그래서 중심에 단단한 스태인리스 환봉을 넣기로 했다.1M의 스텐 환봉 8mm 직경을 4500원에 구입했다.다음으로는 아크릴 레이저 컷팅을 의뢰하기 위한 모델링 작업이다.뮤비와 라이브 영상을 캡쳐해서 대충 뼈대를 만들어 준다.하지만 이걸 바로 컷팅하기엔 혹시 문제가 생겼을 때(크기가 안맞는다던가) 돈이 아깝기 때문에, 3D프린터로 미리 뽑아서 조립한 후 사이즈를 체감해보기로 했다.근데 3D 프린터는 한번에 1M짜리 모델을 출력하지 못하니 깍뚝썰기 해준다.그리고 출력해서 실제 사이즈를 확인한 결과 봉과 아크릴을 잡기위해 케이블 클램프를 사용하기 위한 구멍과, 실제 구매한 케이블 클램프 사이즈가 다른것을 확인, 추후 수정해야겠다.그래서 지금 나온 칼 뼈대사이즈 체감을 위한 우소니라(머머리)뼈대만 있는데 무게가 상당하다.한 1~2키로 하는거같다.아카네가 라이브할때 왜 슉슉 휘두르지 않는게 무거워서 일까...다음에 계속
작성자 : 유니쨩즈고정닉
싱글벙글 다양한 실험을 해본 20세기 아파트들
아파트는 수많은 세대를 한정된 공간에 효율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장점으로 도시 인구 집중이 큰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주거 형태다 산업화 시기를 대표하는 아파트단지인 '한강맨숀' 6.25전쟁 종전 후 산업화 시기에 도심에 집중되는 인구와 이 과정에서 오는 주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파트는 계속해서 연구되고 지어지면서 끝내 한국 특유의 주거문화로 자리잡았으며 현대에는 전 국민의 반 이상이 아파트에 살고 있을 정도니 (50.1%, 2018인구주택총조사, 통계청) 우리나라는 가히 아파트의 나라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와 ㅋㅋ 보기만 해도 답답하네;" 문제는 우리가 보기엔 개성 하나 없이 우후죽순 들어서있기에 이러한 20세기 아파트를 닭장, 성냥갑과 같은 멸칭으로 부르며 비하하기도 하는데 사실 수십년 엔 우리나라의 아파트들은 온갖 다양한 시도를 해보았다는 사실을 당신은 알고 있는가? 오늘은 여러가지 시도를 해본 특이한 아파트들에 대해 한 번 알아보도록 하자 망미주공아파트 (1986) 80년대 주택공사의 실험정신을 보여주는 망미주공아파트는 처음 보는 사람에게 저게 주공이 맞나 싶은 디자인을 뽐내는 아파트다 이 아파트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하면 다른 아파트에서는 볼 수 없는 마당 낀 테라스동을 품고 있다는 점으로 107동부터 110동까지 35평으로 이루어진 40세대의 테라스동을 보고 있자면 이걸 어떻게 주공이 80년대에 지을 생각을 했나 싶다 상계주공4단지아파트 (1988) 여타 주공아파트와 별 다를바 없는 모습이기에 뭐가 특이하다는 건지 모르겠지만 무려 이 아파트가 우리나라 최초의 초고층 아파트인 412동을 가진 아파트이기 때문 위에도 적었지만 이거 1988년에 지어졌다. 국내 최초의 25층 아파트이자 (최초로 초고층 아파트로 분류되었다) 건설 당시 노원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라는 점 때문에 상계주공 412동에는 옥상에 군 방공진지와 헬기장이 자리잡게 되었으며 그 외에도 16층부터 18층 사이에 놀이터가 지어져 있어 구멍이 뻥 뚫린 모습이 인상적이다 (소음문제로 인해 지금은 폐쇄되었다) 번외로 이 상계주공 412동은 선유도공원의 설계자인 조성룡 건축가의 설계인데 조성룡 건축가는 당시 주공에서 주최한 아파트 설계 공모전에서 이걸로 우승했지만 설마 이걸 실제로 짓는다는 사실은 모르고 있었는데 몇년 뒤 412동이 계획대로 지어진것을 보고 놀랐다는 후문이 있다 문정시영아파트 (1989) 문정시영아파트는 8, 9 ,10동이 패럴림픽 선수촌으로 쓰였으며 이때문에 1층부터 옥상까지 휠체어용 경사로가 설치된 신기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이외에도 화장실 턱이 없는 등 장애인을 위한 설계가 들어간 대한민국 최초의 아파트다 이외에도 한강변에 위치한 압구정 현대, 청담 삼익아파트 등은 유사시 북괴의 남하를 막기 위해 한강을 바라보는 쪽에 기관총을 거치할 수 있는 총안구가 뚫려있는 등 재미있게도 산업화시기 옛날 아파트들은 여러가지 이유로 지을때 실험적인 시도를 한 경우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심지어 대전차 방호벽 용도로 지어진 아파트도 있다) 집은 사람이 살아가면서 또다른 내일을 맞이하기 위해 휴식을 취하는 곳이며 예로부터 의, 식, 주라 할 정도로 삶을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기본적인 공간이다 하지만 요즘들어 그 의미가 변질됐는지 집은 더이상 안전하지 않고 도리어 스트레스의 대상이 되어가는 것 같다 과연 미래의 아파트는 어떻게 될 것인가? 속임없이 믿고 살아갈 수 있는 다채로운 미래가 되기를 희망한다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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