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시즌 겨울

- 커리어 내내 마르고 닳도록 구른 30대 중반 불펜 원종현 4년 무옵션 25억에 지름

- 누가 봐도 에이징 커브 오는 중이던 30대 중반 외야수 이형종 4년 무옵션 20억에 지름

당시 김휘집 신준우 돌려쓰다가 코시 때 개박살난 유격수 포지션 메워줄 수 있는 김상수 4년 29억에 kt 갔음

Q. 그 때는 김휘집 신준우 키웠어야 하니까 안 잡는 게 당연한 거 아니냐?

A. 결국 못 키웠고 지금 우르크 30 치는 김태진 울며 겨자먹기로 주전 유격수로 박아두는중

그리고 김상수 거르고 데려온 게 이미 한국에서 한 번 실패했던 러셀(70만 달러)

→ 셋이서 23시즌 내내 개지랄 똥싸지르며 탱킹버튼 딸깍에 일조함

2023시즌&시즌 후 겨울

- 전년도에 김태진으로 땜빵하던 1루 결국 터져서 시즌 중 데려온 30대 중반 늙은이 내야수 이원석 갑자기 2+1년 10억 비FA 다년계약 박음

- 한편 22년 겨울부터 23년 봄까지 이 개지랄 떨다가 돈 다 떨어졌는지 시즌 중 요키시 나가리되니까 독립리그에서 맥키니 줏어옴(아직 탱킹버튼 누르기 전)

- 이원석 다년 계약 박았던 1루는 결국 끝끝내 답이 없어서 2차 드래프트 때 30대 중반 최주환 이적료까지 합치면 거의 10억 줘가며 데려옴

24시즌&시즌 후 겨울

- 최주환 비싼 돈 주고 데려왔던 거 아까워서 시즌 중반까지 우르크 31 찍고 지랄났는데 이악물고 스타팅에 박아둠(결국 전병우랑 최종 성적 비슷하게 찍음)

- 김상수 사왔으면 싸게 메꿨을 유격 구멍은 끝끝내 못 메꾸고 갓 고등학교 졸업한 이재상 스타팅으로 박다가 안 되니깐 김태진 유격 돌림

- 탱킹한다 어쩐다 염병하더니 몇 년간 타자 단 한 명도 못 키워서 강진성 김동엽 줏어옴

- 아무도 FA로 안 데려갈 최주환 2+1+1년 10억 계약 박아버림

- 김건희 김동헌 키우느라 3순위로 밀려날 만년 백업포수 김재현 6년 계약 박음

- 2용타는 둘째치고 각각 부상 리스크 있는 키데나스&30대 중반 돼서 언제 졸스할지 모르는 푸이그 영입하고 외야 양코너에 박아둠

3년째 돈을 이지랄로 쓰는데 이걸 대체 어떻게 '이 팀은 원래 이랬다' 하고 넘어감?

이 븅신팀 원래 이장석 씹련이 횡령하느라 돈을 안 쓰면 안 썼지 이지랄로 장애인 같이 쓰는 팀은 아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