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부터

체육시간만봐도

간단한 오래달리기나 간단한 구기종목들만 봐도 꼴등 무리로 들어오는 애들있자나?

그런 애들 중 하나였을거고 자신의 피지컬이 부족한걸 자신과 동일하게 다른애들이 꼴찌무리에 골인하는걸 보며 안도하고 안심하고 위로삼고 그랬던 애겠지

저기 선두무리는 천상계라 생각하며 자신과 다른 사람이라 생각했겠지

아마 그러던 애였을거같다

그러다가 아무 자격증도 안따고 막연히 시설왔다가 무수기다운 착취당하는 시설갔는데

자괴감을 느끼고 현타가 오고 그랬을거야

당연히 피드백(위로)이 필요했을거고 여기서 시설쌍놈하면서 자기가 종사중인 업종을 무리로 까면서 시설인 모두를 자신의 위치로 끌어내림으로써

나름 이상한 만족감을 얻으며 스트레스 해소하는 애중 하나일거다

일부로 차단도 못하게 끝도없이 관심을 받을 수 있게 kt아이피 유동닉만 사용하는 끝판왕같은앤데

요즘엔 측은한 마음이 들기도한다

나름 상담이 필요하고 옆에 있어줄 누군가도 없는 애같기도함..

모 나는 다시말하지만 시설이 좋다는게 아님 그리고 내가 더 낫니 너가 더낫니 도토리 키재기식 우월성을 논하는게아님

일이 힘들수록 마음이라도 든든히 가지라는말임..

모 다 힘든건 같다 세상사는게 쉬웠으면 누가 고생을해 그치?

괜하게 여기서 싸워봤자 너도 마음아프고 그 상대도 마음아프고 이런 칼로리소비를 왜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