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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썰 ) 10년전 홈플러스 용역 시설 썰 2탄

(^ㅇ^)/(183.90) 2023.01.24 18:26:36
조회 1598 추천 27 댓글 30



먼저 10년 전의 고전 썰이긴 한데 관심 가지고 읽고 추천 준 시갤럼들에게 감사하다는 말 하고 싶고


비록 대체 휴일이지만 명절날 고향에 가지고 못하고 가족 및 친척들 얼굴도 못 보고 관제실에서 토끼눈 부엉이로 


고생하는 현 시설 근무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단, 노력하고 근무자들 시기 질투하며 까내기 바쁘고 어디 가서 알아주지도 않는 직급 가지고 거들먹 거리는 


무수기 새끼들은 제외하고 말이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siseol&no=108115&fcno=457972

 


1탄 안 읽은 갤럼들을 위해서 링크 걸었음





< 일단 예상 질문에 대한 선답 >


Q1. 마지막 퇴사 당시 급여는?


A1. 고용승계 식으로 업체가 중간에 한번 바뀌었고 3년 일하고 마지막 최종 급여는 세전 180만원 이었음.

     160 -> 165 -> 180 이렇게 올라 갔음.



Q2. 퇴사 결심 이유는?


A2. 역시나 돈이 주된 원인이었음. 팀장의 급여가 당시 250만이었고 3년뒤 급여가 290만(세전).

     팀장도 돈을 저 정도 밖에 못 받는데 내가 여기서 올라가봤자. 팀장의 급여 천장을 넘어갈 수 있는 것도 아니었고

     점점 스펙을 쌓다 보니 팀장 또한 내가 이직을 할 것이라 생각하면서 젊을 때 큰 곳으로 가라고 반 충고와 반 떠밀기 등이 있었음

     그리고 무수기 설비 주임이 같잖은 지랄하는 모습이 싫었고 저딴 새끼랑 있으면 왠지 물들 것 같고

     그리고 업무에 익숙하고 통달하다 보니 왠지 매너리즘에 빠져서 놀고 자는 반 무수기가 되는 것 같아서 이직함



Q3. 다른 마트 직원들이랑 문제 없었음?(마트 각 분야 직원, 미화, 보안 등)


A3. 아무 문제 없이 아주 잘 지냈음.



Q4. 똥 만지고 변기 뚫은 적 있음?


A4. 3년 근무하면서 똥 본 적은 없고 변기 통수 해본 적은 4번 있음. 그것도 다 여자 화장실 이었고 원인은 생리대 때문에 막힌 것

     이었고 결론적으로는 똥은 본 적 없고 피는 봤음.

     그리고 1탄에 썼던 동갑내기 설비 기사들이 변기 하나는 아주 신속 정확 깔끔하게 뚫는 전문가 중에 전문가 였음.

     종이컵의 믹스 커피가 식기 전에 항상 뚫고 오는 변기 엘리트 였다.



Q5. 야간 당직 때 딸 쳐 본 적 있음?


A5. 딱 1번 있음. 계속 공부만 하다 심야에 다른 갤질 하다가 우연히 본 야짤 보고 친 적 있음.

     그 후 현타가 와서 담배 한대 피고 당직실에 페브리즈 뿌리고 다시 공부 했음.

     


Q6. 마트 다른 직원들이랑 떡 쳐 본적 있음?


A6. 보안 여직원이랑 당직 쓰면서 총 5번 했음. 이유랑 진행과정은 나중에 천천히 적겠음.



Q7. 전기일 만 했음? 아니면 다른 일도 했음?


A7. 마트 시설 특성 상 한가지 일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나도 제설, 설비, 냉동기, 타일, 시멘트, 아스팔트 깔기, 문고리 교체, 

     수전 교체, 각종 점검, 각종 순찰, 냉동/냉장/제상 확인, 매대 확인......진짜 별의 별 일은 다 했다. 자격증이 있던 때이든 없던 때이든

     딱히 불만은 없었고 그런 것 또한 일종의 DIY 기술 수련이라는 마음으로 했었다.




<각종 썰>


1. 재밌는 전국의 사고 보고서


지금은 모르겠지만 당시에는 펨스? 였나 하는 내부망 사이트가 있었는데 그 사이트에 각 마트 시설물의 전기,수도, 가스 


사용량(피리어드) 및 검침값을 기입 및 관리를 하던 곳 이었고 더불어 각종 공지와 사건&사고 보고서를 올리는 카테고리가 있었다.


팀장들만 아이디가 있어서 들어 갈 수 있었지만, 나는 팀장이 자신의 아이디를 줘서 내게 대신 업무를 다 맡겼기 때문에 


당직 때 전국의 각 지점의 사건&사고 보고서를 읽을 수 있었고 당시 세상 그것보다 재밌는 것은 없었다.


아직도 생각나는 것들을 몇 개 말하자면



1) 천장 도미노 브레이커


모 지점에서 안내 데스크 옆에 특설 공간을 만들어야 되서 따로 전용 조명기구를 설치하기 위해 천장 텍스를 뜯고 조명 전기선을 


찾고 내리는 과정에서 잘 안보이고 답답한지 위에 올라가서 자세히 봐야 겠다면서 텍스를 고정하는 엠바? 를 밞고 올라가는 바람에


엠바가 휘면서 올라간 작업자는 떨어지고 텍스 들이 서로 끼고 무더기로 무너져 내린 사고.


모든 사고 보고서는 사진이 첨부 되어 있는데 보니 계산대 있는 곳 까지 싹다 무너져 내렸다.


거기를 올라가도 괜찮다고 생각한 시설 작업자의 능지를 알 수 있는 사고 였다.



2) 당직실 폭파 신입 


모지점의 출근 일주일도 안된 시설 신입이 잠시 점검을 돌고 사무실로 복귀를 하니 문이 잠겨 있어서 안에 잠궜나 해서


두리번 거리다 옆에 있는 네모난 박스의 초인종 버튼 같은 눌렀는데 그 버튼은 당연히 초인종 버튼 일리는 없었고


캐비넷형 패키지 자동소화가스 장치의 수동 조작함의 버튼이었다.


당연히 그 후의 일은 몇 초 가량 삐삐 소리가 울리고 소화가스는 아주 장렬히 폼페이의 화산가스 분출처럼 시설 사무실을 


덮쳤고, 당시의 모습을 나타낸 사진은 온갖 종이 서류가 한데 뒤섞여 흔날려진 엉망진창이 된 사무실의 모습을 아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었다.


당시 수동조작함에 있어야 할 투명 보호 아크릴 덮개는 파손 분실 된 상황이라 그런 일이 발생되어서 나중에 전 지점에


수동조작함 덮개 확인과 안내 문구 표시라는 업무가 내려 왔었다.



3) 시설 사무실 내 폭행 사건


뭐 이건 딱히 안 적어도 될 것 같다. 원래 동네 똥개들 구역 싸움 하는 것처럼 개새끼들은 서로 치고 박고 하면서 사는 것이 


당연한 이치이다.


당연히 주인집 내에서 싸운 개새끼 두마리는 사이 좋게 같이 방생되었다.



4) 후방 창고 물건 절도.


이것 또한 뻔한 내용이다. 요지는 시설 직원 중 한 명이 후방 창고 에 있는 전자매장의 노트북 제품을  CCTV에 찍히지 않고 


훔칠려고 후방 공조실로 옮겨 녹색 노끈으로 묶어 1층 주차장으로 내려 옮기려다 걸린 사건이었다.


나름 CCTV 위치도 확인하고 한 것 같지만 나중에 보니 CCTV에는 직접적으로 찍히지는 않았지만 주자장에 있던 볼록거울에 


반사되어 노끈에 매달려 내려오는 노트북의 모습이 찍었던 것 이었다.



5)기타 사고보고서 썰


기타 사보고서 썰의 내용은 별 다른 것이 없이 왠만한 마트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이 태반이었다.


- 어린이가 지랄 발광하면 뛰다가 왁스 바른 곳을 밝아서 대가리 찢어진 사건

- 똑같이 어린이가 뛰다가 과일 매대 모서리에 이마 찍혀서 찢어져서 모서리 보호대 달라고 명령 내려온 사건

- 똥배관 역류해서 화장실 똥코팅 사건

- PVC 똥배관 누수 되서 밑에 크린토피아 세탁소 세탁물 똥물 세탁건

- 단상 220V 차단기에 직결해야 하는 군고구마 기계를 삼상 380V 차단기 R상 T상에 직결 동작해서 군고구마가 아니라 기계를 태워 먹은 사건


아 그리고 마트인데 의외로 냉동/냉장 식품에 대한 시설 사고는 별로 없었다.

당시 아르헨? 아르네? 인가 하던 냉동/냉장 매대를 원격 감시하던 업체가 있던 것으로 기억하고 온도 이상이나 제상 불량 등에 대해서는 항상 

당직실로 전화가 왔었다.

몇번 매대 봐주세요. 온도가 이상하네요. 커튼이 제대로 안 쳐진 것 같네요 하면서.



병신 새끼들은 어디에나 존재하는 것을 느끼게 해 주었고 공부에 지쳐있는 당직 심야 때 나에게 웃음벨이 되었던 사건&사고 보고서들이었다.



-------------------------------------------------------------------------------------------------------



2. 종이접기 1급 시설 기사


이건 내가 전기/전기공사 기사/산기 자격을 이미 취득한 근속 2년에서 3년으로 넘어 가는 연말 때 이야기 이다.


하도 전국 여러 지점에서 근무하는 시설 직원들이 급여가 적다고 용역사 지역장/본부장 더불어 홈플러스 시설 순회 담당자에게도 


직/간접적으로 항의 같지도 않는 불만들을 표출하니  


용역비를 인상 할려면 그냥 인상이 아니라 나름의 근거가 있어야 인상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래서 나온 것이


전국 지점의 시설 직원들의 자격 사항을 조사하자는 것 이었음.


우리 시설 직원들이 이러 이러한 기술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니 지금의 급여 대우는 적합하지 않다.


급여를 더 올려 달라는 것이었고, 이를 각 지점의 시설 팀장들에게 자격 사항들을 조사해서 위에 언급한 내부망 사이트에 올리라는 것 이었음.


당시 이 건에 대해서는 우리 팀장이 말하지도 않았지만 팀장 아이디를 가지고 있던 내가 뭔 공지사항이 올라 왔을까 하며 보다가 


알게 된 사실이었고 나는 바로 그날 당직 전국 지점의 팀장들이 올린 팀원 자격 보유 사항 보고 자료를 다운 받아서 보았고


결과는 홈플러스 시설팀이 아주 씹창난 병신 집단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수도권 지점이라서 엘리트 인 것도 아니고 지방권 지점이라서 병신 무수기 소굴인 것도 아니고 모두 평등한 하향 평준화된 


북한같은 병신 집단이었던 것이다.


군계일학처럼 전기&소방&가스&에너지 등 모두를 다 가지고 있는 인원도 몇 명 보였지만 팀장을 더불어서 태반이 1 기능사......


아니면 좀 잘났다 싶으면 2 기능사+소방수첩..........(하긴 우리 팀장도 1 기능사+소방수첩 이었다....)


그리고 절반 살짝 넘는 인원이 무수기 였다.......아니다 무수기는 그래도 수첩과 기능사는 있는데......


그것 마저도 없는 무자격 그냥 앰생들 뿐이었다.  (이 부분은 무수기들에게 미안하다.)



그래도 씹창난 홈플러스 시설 수준 꼬라지를 보면서 각 지점의 보고서를 보니 유난히 눈에 띄는 자격들도 보였다.





"사회복지사 2급" , "종이접기 1급 지도사".............





아마 이거 기입하고 보유한 해당 팀장이랑 기사 새끼는..."시설 자격"이라는 단어 자체를 이해를 못한 저능아 인 것 같았다.


그리고 해당 기사는 시설팀이 아니라 어디 노인복지재가 나 복지관에 들어가서 치매 어르신들 재활 치료를 돕던가


해야 되는데 해당 팀장이랑 기사 모두 이미 본인들이 치매가 와서 뇌가 녹아 버린 인물들 같았다...



당연히 이런 추태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보고서들은 전혀 임금 인상에 도움이 되지 않았고  


오히려 이런 씹버러지 들을 해고하지 않고 일자리도 주고 월급도 주신 홈플러스 테스코 영국 형님(당시 사모펀드에 매각 되기 전임)


의 대영제국의 넓은 아량과 이해를 알 수 있는 눈물 나는 사건이었다.



그리고 이러한 현실을 알게 된 근속 2년에서 3년으로 넘어가는 그 해 연말 귀가 떨어져 나갈 정도로 시린 칼바람이 부는


추운 겨울이었지만 내 가슴의 한 곳에서 뭐라 표현할 수 없는 뜨거운 응어리와 감정이 생겼다.




그것은 바로 이직에 대한 결심이었다. 

 



-------------------------------------------------------------------------------------------------------------

 

 

여기까지 읽어주신 모든 시갤럼들 모두 감사하며, 대체 휴일 이지만 명절 마지막 잘 보내고


얼마 남지 않은 설 연휴 조용한 소방 수신기와 없는 민원 그리고 안전한 현장을 보내길 기원합니다.




쓰다 보니 지쳐서 다 못 썼는데 반응 좋으면 나머지 3탄 쓸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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