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 전기기사 취득하고 안산에 있는 중소공장공무에서 1년정도 찍먹해봤다.

타일공장이었는데 진짜 존나 열악했음 또래 생산팀 직원들은 네팔,동남아얘들밖에 없었고 직원 연령대가 대부분 50대 이상이었음

그 중에서도 공무팀은 50대 기능사딴 인간이 사수였는데 맨날 한다는 소리가 넌 전기기사도 있는데 이런것도 모르냐?? 그렇게 일해서 월급받는게 미안하지도 않냐

이렇게 가스라이팅 존나해댐ㅋㅋ

사람도 힘든데 일까지 빡세서 로라가 설비문제도 고장나면 새벽에도 출근해야하고 어느날은 나한테 공구 던지면서 욕까지 하는거임ㅜ.ㅜ

그시기가 공휴일에도 나와야하고 야근도 많아서 스트레스 받았는데 욕먹으니까 나도 눈돌아가서 같이 욕하고 사장님한테 꼰질렀음

결국에는 추노하고 집근처 오피스빌딩으로 이직했는데 ㄹㅇ 천국 그자체다.

여기는 연령대가 대부분 30대들 또래들인데 전부 착하고 사람들도 모난사람들이 없어서 서로서로 잘 도와가면서 일하는중ㅋㅋ

공부시간도 널널하고 개꿀임 아 진작에 올껄 그랬어 시발 이제 공장은 중견급도 쳐다도안는중

이갤에 시설욕하는애들 많은데 기회되면 경험삼아서 공장이나 공사업체 들어가서 일해봐라ㅋㅋ 이게 지옥이지 싶을거임

그러므로 난 시설쌍놈에 만족한다 ㅂ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