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노가더 무수기 외삼촌이 전기기능사 필기 접수 해달라해서 월요일 개짜증 스트레스 이빠이 받았다 

사전에 어느날짜 몇시에 치고싶다는 연락도 없고 노가더, 직장인하면 대다수 주말에 응시하니깐 토요일잡음 

나는 10시에 무빙워크 오픈, 쇼케이스 온도확인 해야해서 접수 놓칠까봐 동생한테도 부탁

동생도 저거 접수하면서 공부도 아무것도 못했다면서 짜증 신경질 폭발 

토요일 접수한거 취소후 다시 일요일 접수 

무수기는 배우려는 의지가 없다. 같이 일하는 70대 영감도 전기산업기사 산업안전산기 들고 PC작업한다 

본인이 정말 필요하고 절박하고 간절하다면 스스로 자격증 접수방법부터 공부방법까지 독학으로 찾아서 결과를 창출한다 

그냥 라떼는 내세대는 못배우고 가난한 세대라 불쌍한척 핑계아닌 자위를 하지만 70대 영감이 일하는 모습을 보면 설득되지 않는다. 

70대 영감이야 말로 가난하고 어려운환경, 지금의 MZ처럼 컴퓨터를 쉽게 접할수 없는 환경에서 살아왔을 것이기에..

어렵게 접수한 시험에서 만약 불합격을 한다면 나는 더이상 그를 인간으로 취급하지 않기로 여기서 맹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