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자꾸 외가랑 비교하면서 자꾸 신세한탄하고 누구는 공무원합격해서 엄마한테 첫달월급으로 명품사주고 누구는 지금 떙떙기업 과장달아서 연봉 1억넘는다 등등 무슨선물 사줬다고 하는데..  진짜 비교하는거 충`~~분히 이해하는데 하 그게 너무 심하니깐..... 나도 다른 부모랑 비교했다 너무 심해서

취준생인 입장에서 진짜 존나 힘빠진다.. 내가 지금 물론 20대 중반까지는 열심히 안살고 알바하면서 빈둥빈둥 놀았는데 요즘은 그래도 지금 전기쌍산기에 소방설비전기도 취득하고 고졸채용 공기업들어갈려고 스카 다니면서 하는데 자꾸 부모가 사소한걸로 머라하고 심지어 욕하니깐 이제 부모한테 좋은감정이없다.. 오늘도 밥먹고 양치하고 반찬 까먹고 안덮었는데 쌍욕박으니깐 너무 열받더라... 요즈음 느낀게 욕먹는게 이유없이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귀걸이 욕먹는 느낌이 너무강하다.. 아침에도 스카가기전에 밥먹으면 신세한탄 한숨쉬면서 나갈떄 강아지 델꼬나가라고 비꼬면서 장난식으로 말하는데 진짜 하 오만생각 다든다 진짜... 그런적땜에 아침에 한두시간 집중못한적 몇번 있었따...  그래서 얼마전에 국립공공기관  전기시설쌍놈  면접 봤는데 면접예상답변을 미리 공부하고가서  그런지 담날에 연락와서 합격했다고 하길래 일근에 너무 좋은시설인거같아서 다닐까한다.. 저녁에 퇴근하고 바로 스카로 갔다가 엄마자고있을떄 들어가는게 덜 스트레스 받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