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을때 다른 일하다가 40먹고

전기기사&소방설비기사(전기) 따고 

예초기도 오지게 돌리고 

소위 말하는 똥도 오지게 펐다....

2년 3년 경력이 쌓이니 좀더 나은곳으로 옮겨서 

행정업무만 하며 근무하고 있지만

전기과장의 자리가 한계가 분명하더라.

예전에 내가 쓴 글 기억할 사람도 있을려나 모르겠지만

시설일 힘들고 더러운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경력 쌓고 탈출하는 것은 지능순이다.

한살이라도 더 젊을때 자격갖추고 경력갖춰서 탈출해라

나도 그 탈출의 몸부림의 결실로

이번 23년 소시관 1차 합격했다..

1차도 정말 어렵드라....

공부양과 난이도가 전기기사 뺨은 두어번 치더라....

2차는 1년 잡고 공부계획 세우고 있다.

물론 올해 2차 붙기위해 최선을 다할거다.

이....글을 쓰고 남기는 이유는

대부분이 신세한탄이나하고 자존감 바닥인 애들이 대부분이 시설갤에서

혹시라도 길을 찾고 있는 친구들이 있다면

작은 도움과 길이 되길 바래서야...

또 나처럼 가족이 있어서 먹여살려야하는 가장이라면 

같이 노력해서 멋진 결과들을 만들어 보자....

오늘 소시관 1차 합격하고 경력증명서 산업인력공단에 제출하고

경력인정받으면서 지난 세월동안 똥푼것, 풀벤거. 별 그지같은 진상들이 다 떠오르면서

혼자 뭉클했어....

다들 좋은 밤보내라~!

궁금한것은 댓글로 물어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