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많이 아는 발송배전기술사랑 건축전기설비기술사 그렇게 있는데,

2개 따면 인생 팍 피고 그런거 별로 없음.

이유로는 두개가 도장파는 직업이라고는 다들 잘 아실꺼고

보통 저 자격증 있으면 발송배전은 중전기/ 건축전기설비는 수용가 저압설비 설계업 등록해서 기술사 도장찍고 도면 파는건데

한전이나 메이저급 출신이 기술사면 저런 도장질 안하고 기술연구원이나 기술자문쪽으로 빠짐

반면에 일반 중견이나 계천 용나듯이 딴 사람은 그런 곳 갈 기회도 없고 따고 성취감만 갖다가 결국 자격증 어디 도장만 파는 사람들도 있음

설계회사에서 실무에 관여안하고 도장만 팔면 내가 알기로는 200가까이 받는거로 아는데 근데 설계시공이나 하자발생하면 이제 난리남

나도 설계회사 때 설계는 우리가 했는데 서울시 기술부에서 기술사분 뵙고싶다고 했다가 결국 아무것도 모르는 노인이 자기 몰라서 못간다고 버팅겨서

다른 전기기술사분 구해서 속이고 기술심의 받고 그랬음

또 합격하면 여기저기서 연락오는게 아니고, 기술사에도 기술사끼리 모임같이 협회 그런거 있는데 합격하면 아마 협회에서 전화돌리는데 직장이나 출신 별로면 연락도 안함. 왜냐면 자기 기술사협회엔 한전/전안공/발전회사 등등 메이저끼리 똘똘 뭉친 사람들만 받아줘서 만약 모임같은거 가도 명함도 못꺼내거나 이용만 당하거나 개무시당하다보니 막상가서 개쪽당해서 가입만하고 안가는 사람도 수두룩함.

설계 도장말고도 감리쪽에서는 특급감리 되는법이 기술사 필이라 감리업 차릴 수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여기도 아마 인맥없으면 진짜 현장 다뛰면서 영업해야해서 뒷배경 없으면 힘들긴함.

요약하면 직업이 받쳐주는 직종이면 기술사 따면 승승장구하는데, 일반 ㅈ소나 전기 말단직종이면 자격증 대여료 그 언저리에서 끝남.

기술사 막도장 뽑는데나 부르고 대형건물 기술사 선임 이런건 이미 협회에서 라인 꽉 잡고있음.

뒷배경이 안좋으면 큰 이변이 없다는거지 그래도 따면 실은 없으니 따지말라는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