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엔 분명 시설일자리는 많다.

그러나 대부분은 그곳에 취업해서 돈을 모을 수 있냐라는 새로운 난제에 봉착하게 된다.

서울에서 시설다니는 젊은층 중에는

분명 서울에 자가를 가지고 있는 부모님 집에서

캥거루질하고 하며 인생 패배자 분위기를 풍기는 새끼들이 있는데

이런 새끼들은 본인이 비틱질을 하고 있는지도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 한다.

서울 아파트는 진짜 저렴한 동네는 10억밑 아파트도 있긴 하지만 대다수는 10억을 넘어간다.

대기업 평균 근속년수 20년 동안 버는 돈이 약 18억(초봉5천시작)

공무원 7급이 정년퇴직 때까지 벌어들이는 돈이 약 14억 정도 된다.(초봉3천시작)

세전 연봉이니 공제하고 생활비며 기타 등등 빼면 대기업다니는 사람 조차도 평생 벌어야 서울에 아파트 하나 간신히 마련할 수 있다는 소리다.

그래서 서울 중심지에는 시설일자리는 많아도 젊은 층 유입이 적은 것이다.

타지에서 서울 올라와 시설에 취업하면 유지비는 어떻게 될 지언정 돈은 모이기 힘들고 어디 한 번 크게 아프면 정말 골치아파진다.

서울 중심지에 시설하면서 저축이 가능하려면 무조건 부모님이나 본인 중에 자가가 있다는 전제가 선행되어야지

안 그러면 월세나 관리비 이런저런 생활비로 시설에서 버는 200~300은 매달 다 까먹게 된다.

그래서 서울에 시설일자리 많다고 절대 좋은게 아니다. 

그냥 부모님 잘만난 놈이라 편하게 다니는 놈들이거나

미래없이 현재에 전전긍긍하며 살아가는 놈이라고 보면 된다.

결국 지방하고 크게 다를 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