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처럼 기계가 직관적으로 구조가 간단할 때나

시설직원이 수리가 가능했지

이제는 전자식 자동화로 기계와 전기들이 너무 복잡하게 얽혀있어서

시설직원 따위가 수리할 능력범위를 벗어났다.

게다가 부품도 자사 a/s센터 아니면 구할 길도 없기 때문에

앞으로는 점점 외주 비중이 늘고

시설직원은 점검+잡부+행정일에 치우쳐질 수밖에 없음

당연히 이렇게 작업이 줄어드는 것에 따라

인력은 점점 축소되고

관리자급 인원만 남기고

선임자도 기계+전기+소방 중 최소 두 개이상 선임 가능한 사람

위주로 뽑게 될 수밖에 없다.

더 심한 곳은

상주인력은 최소한의 맞교대 당직기사들만 현장에 배치시키고

나머진 전부 순회점검으로 인원 축소시킨 회사도 많음

무수기고 나발이고 앞으로 시설도 점점 변화될테고

점점 기술발전으로 인력축소되는 일반 기업 시장에서

중간에 권고사직이든 희망퇴직이든 나와 시설로 오는 인원도 늘어날텐데

굶어뒤지지 않으려면 미래를 위한 대비나 좀 하셈

여기서 치고박고 싸우는 내용들 보면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내용으로 맨날 쳐 싸우고 있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