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에 대한 열등감과 자격지심이 심한 사람일수록 본인이 가진 조그만 거에 대해 부심을 부리고 본인이 이룬 업적이 마치 사회적으로 알아주는 대단한 전문직 면허인것마냥 스스로 올려치고 포장함.

인서울 상위권 명문대학 나온 사람들이 남들 앞에서 학벌부심 부리는거 한번이라도 봤냐? 대학교 어디 나왔냐고 물어보면
그냥 "OO대학교 OO학과 나왔습니다."라고만 얘기하지.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나 대기업 공채 출신이 부심부리는거 한번이라도 본적 있음? 무슨일하냐고 물어보면
걍 "OOOO회사 다닙니다" , "저는 OOO일을 하고 있습니다"
딱 이런 식으로 심플하게 얘기하고 말지.

이런 사람들은 남들과 자신을 비교하면서 타인을 비하하거나 깎아내리지 않음. 왜냐고? 그럴 필요 없거든. 구지 그러지 않아도 사회에서 이미 충분히 대접받으면서 살고 있거든.

꼭 사회에서 제대로 대접도 못받는 것들이 스스로 올려치기하면서 남 깎아내림. 빈 수레일수록 요란한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