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기가 단순히 열관리 또는 보일러 자격증에서 명칭만 바뀐 줄 아는 애들이 많다.

에너지관리로 이름이 바뀐 이유는 차세대 신 에너지를 염두해두고 이름을 바꾼 것이다.

에너지관리기사는 엄밀히 따지면 기계계열 자격증이 아니라 친환경에너지 자격증이라고 보아야 한다.

연소공학, 열역학효율, 신재생에너지 종류 등의 내용이 포함된 이유가 차세대 신 에너지, 친환경 에너지 등을 염두해두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에너지진단업체에서도 에너지관리기사 보유자가 필수인 것이다.

근데 왜 에너지관리기사가 미래냐고?

앞으로의 신 에너지는 딱 한 가지 밖에 없다.

핵융합으로 인공태양을 만들어 플라즈마로 2차 에너지를 생산하는 방법밖에는 새로운 에너지는 나올 수 없다.

현재는 핵융합이 섭씨온도 1억도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핵융합반응을 일으키는데 필요한 금속재료의 개발이 덜 된 상태이고

우리나라 기술이 현재 선두주자로 앞선 상태이다.

만약 이것이 성공한다면 이제 에너지를 공급하는 독점업체는 한전이 아니라 핵융합발전소로 주도권이 넘어갈 확률이 크고

핵융합발전소가 많이 생겨남에 따라 에너지관리기사 수요도 엄청나게 많아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