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파트 12월 7일에 공고보고 입사함. 

공고 내용에 25년 임금 예상 예정이라고 써있었음. 

입사하고 2주 뒤에 동대표 회의 안건을 보게 됨. 1개월 미만자는 임금동결(직원 9명 중 1명 나보라고 엘레베이터에 다 붙여 놨더라)이라고 발표함. 

개빡쳐서 그만둘 생각하고 신사답게 선임자 찾아가서 이거 내 얘기 맞냐고 물음. 

맞다네 거기서 2차로 빡쳤던 건 내 눈치보느라 사무실직원들 알면서도 죶호구로 보고 가만히 있었음.

내가 말 안하고 가만히 있었으면 그대로 묻어갈 거 아니겠냐 ㅋㅋㅋ

그래서 그만둔다고 얘기함. 빌빌기는 노력이 가상해서 12월 말까지만 지켜보기로 함.

근데 오늘 갑자기 자격증을 가져오라함. 이 새키들이 자격증 수당 5만원으로 떼우려고 한다...

솔직히 계약직 나가리들이 아파트회장을 설득시킴? 그리고 이미 안건 다 통과 됐는데 되돌리기가 가능하다 생각하나?

그래서 임마들 계획중인 게 70대 노인네 짤라 버리고 나한테 그 급여를 준다는 거 또 3월까지 기다리라네 ㅋㅋ

진짜 개 족같아서 이 딴식으로 취급 받을 바엔 차라리 덜 받는데 간다고 지랄함.

예정대로 12월 31일에 추노할까? 너희들이 내 입장이 였으면 어땟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