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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틈타 다녀온 상하이 1박2일
숙소 도착하자 마자 앞 골목길 찍었는데어지러이 널린 전깃줄에 잿빛 도시느낌 물씬 나서키야ㅑㅏㅏ 이게 중국 갬성이구나 싶었음점심시간이라 일단 배고파서 근처 식당 친구가 가본 곳 있다길레 ㄱㄱ함약간 쌈마이 억지 인스타 갬성??으로 꾸며둔 곳상해 특산물이 게내장으로 만든 음식들이라는데내 취향엔 안 맞더라 고소하다고 느끼면 개존맛일텐데나한텐 좀 비렸음그렇게 샤오롱바오 + 훈뚠 + 게 내장 비빔면 먹었는데배고파서 비빔면 사진은 깜빡함근데 그 비빔면이 젤 맛있었음그래도 느끼함 콜라 존나 땡김 ㅋㅋ그다음에 조계지?? 라고 프랑스랑 뭐시기 관련있는 지역이 유명하다길레 택시타고 넘어감중국 여행할 때 택시 ㄹㅇ 개꿀임 너무 쌈 탈때마다 한국돈으로 3000원 4000원 정도 낸듯버스 기다리고 노선 검색하고 뭐하고 하느니 걍 택시타는게 제일인듯다만 쩐내?? 담뱃내?? 같은게 엄청나게 나는 택시들이 있음나 갔을 때 개추웠는데도 창문열어야 할 정도택시보다는 중국 우버같은 어플로 일반 차 부르는 게 그나마 좀 덜함그래도 쩐내나는 차들 많음조계지에서 상하이 타워로 넘어감지금 세계에서 3번째로 높은 빌딩이라 그러대잠실 롯데타워는 6등그거 순위별로 쭉 나열한 그림이 있었는데2등 빌딩은 무슨 꼼수로 첨탑하나 삐죽 높여서 올린거 처럼 생겨선 아니꼬와 보였음근데 4등하는 그 메카의 시계탑? 걔가 높기도 존나 높은데 옆으로도 커서 위엄은 젤 커 보이더라1등 부르즈할리파는 뭐,, 넘사고갔던 날 날씨가 시계가 엄청 나쁘지는 않았어서 잘 보고 내려옴여행 가면 전망대?? 그런델 왜가,, 하면서 한 번도 안 가봤었는데존나 높은 전망대는 뭔가 감동이 있더라주변 건물들도 다 높은데 그것마저 내려다 보는데 웅장함?? 같은게 느껴졌음꼭 가보길 추천함 굳굳그러고 저녁 먹으러 감볶음밥 ㄹㅇ 개잘볶더라 밥풀 하나하나 엄청 고슬고슬한데 짭조름하고 감칠맛도 엄청나서진짜 입에 쫩쫩 달라붙음조린 무가 들어간 페스츄리 딤섬 / 새우 들어간 딤섬 / 트러플+돼지고기 딤섬인데다 맛있긴 했음, 근데 무 페스츄리가 ㄹㅇ 처음 먹어보는 맛과 느낌인데 개 맛있어서 1픽2픽은 하가우인가 하는 새우 딤섬인데, 새우 질감이 ㄹㅇ 이빨이랑 맞짱깔정도로 탱글탱글해서 감동3픽은 트러플 돼지고기 딤섬인데, 솔직히 맛은 비비고 왕교자라 비슷함, 다만 감칠맛만 이빠이 더 넣은?역설적으로 비비고의 위대함을 느낀 한끼 식사였슴밥먹고 나서는 어둑어둑 해졌길레 상해 여행이라면 빠질 수 없는 와이탄으로 넘어감동방명주 타워 저거는 진짜 개 이상하게 생겨서 랜드마크 역할을 톡톡히 하는듯나쁘게 말하면 개 못생겨서 다른 도시 어디서도 지을 생각을 안 하는듯덕분에 딱 보면 상하이임 ㅋㅋㅋㅋㅋㅋㅋ와이탄 조명켜진 거리 이쁘긴 했는데개ㅐㅐㅐ추워서 별로 못 돌아다님씹덕 친구가 씹덕몰 가고 싶다길레 거기 구경하다보니 밤이 늦어져서 숙소로 돌아감숙소에선 3명이서 양꼬치 6만원어치 시켜서배 터지게 먹음택시 타면서 돌아댕겼지만2만4천보 정도 걸었다고 찍혔더라너무 피곤했음다음날 호텔에서 조식 먹고 12시까지 자다가 기어나옴예원? 이라는 곳도 유명해서 꼭 들리는 코스 같던데막상 예원 화원 관광지는 별로였음옆에 예원 상점가가 화려하고 멋지드라이번에 무슨 청계천 등불축제처럼 초롱불 축제같은 걸 하는건지 한지로 만든 초롱불 많이 달려있던데테마가 리그오브레전드랑 협업한 무언가무언가였나봄징크스랑 리신 포로가 있길레 찍어옴그다음에 따호춘이라고 미슐랭 빕구르망 음식점 갔는데진짜 꼭 한번 가봐야 함샤오롱바오같은거 아래 튀겨서 주는데개꿀맛 존맛게다가 저렴하기까지 함미친듯밥먹구 공항 갔기 때문에1박2일 상해여행은 이렇게 끝~느낌상 볼 건 다 본 거 같아서다시 갈 일은 없을듯?- dc official App
작성자 : 원룸사는디붕이고정닉
와카야마현 여행기 ④구마노의 신이 강림한 땅 신구(新宮)
- 관련게시물 : 와카야마현 여행기 ➀이쁜바다와 온천이 있는 마을 시라하마(白浜)- 관련게시물 : 와카야마현 여행기 ➁자연신앙과 불교문화과 어우러진 나치산(那智山)간사이 와이드패스로 도달할수 있는 와카야마의 끝자락인 신구역이다 깡시골이라고 생각했지만 나름 인구수 3만의 있을건 어느정도 있는 규모있는 도시더라 역에서 바로앞에 있는 조후쿠공원(徐福公園) 뜬금없이 중국풍문이 있어서 조금은 놀랐음 진나라시대때 진시왕을 위해 불로불사의 약을 찾으러다니던 조후쿠가 모셔져있는 공원이라고 한다 안에도 나름 잘되어있어서 쉬다가기 좋더라 처음으로 간곳은 속 100명성에 속해있는 신구성터 탄카쿠공주가 살았었다 하여 탄카구성이라고도 불린단다 다른성터에 비해선 가볍게 올라가는 수준 성터답게 아무것도 없지만!! 위에서 내려다보는 와카야마현과 미에현의 경계 구마노강의 뷰는 정말이지 아름답기 그지없다 성터 중간중간도 나름 이쁘기에 괜찮지 아니한가 싶음 중간중간 보이던 구마노고도 유산목록발판들 저기에 있는 목록이 세계문화유산에 속한것들인듯? 그다음은 성터에서 약 10분정도 걸리는 아스카신사(阿須賀神社) 구마노지역의 가장 오래된신사란다 신사내엔 귤도 먹으라고 비치해뒀더라 바로 하나 냠냠해줬다 아스카신사 경내에 있는 역사민족자료관 여기서 신구성터의 스탬프를 받을수있다니 성터에서 얼타지말고 여기로 찾아오자 사실 여기부터가 본격적인 하이라이트 구마노신이 강림했다는 고토비키바위가 있는 카미쿠라신사(神倉神社)의 초입 원래는 이곳이 뒤에 갈 하야타마타이샤(速玉大社)가 있던 자리라고 한다네 이게 있다는것은 계단이 필히 험하다는거... 이런길을 약 10분에서 15분내외 올라가다보면 코토비키바위옆에 놓인 조그만한 신사가 나온다 신사앞에서 내려다본 신구시의 전경 다음날있을 축제에 참가할까말까 고민하던와중 여기에 올라와 확실히 포기했음 너무 위험할거같더라 그와중에 한명이 뛰어내려가는거 연습하길래 다치지말라고 응원해줬다 신구시의 마지막 목적지 하야타마타이샤 이 지역이 신구(新宮)라고 불리는건 모토미야(本宮)인 카미쿠라신사에서 구마노의 신들을 모시는 새로운 신전이 있는 신사를 짓기위해 이곳을 지어 옮겼기 때문이라고 함 하야타마타이샤의 옛 지도 혹시 테미즈야에 용이 많이 있는 이유를 아니? 일본에선 고대부터 용신이 물을 관장하는 신으로써 추앙받았기 때문이라네 경내에는 또 구마노참배를 무사히 완수할수 있게 버팀목이 되어준 천년이상의 고목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어 하야타마타이샤의 본당의 입구 구마노의 신들을 모시고있는 주황빛의 본당 이곳은 불교세계를 그림으로 나타낸 구마노만다라를 모티브로 지었다고한다 아름다운 하야타마타이샤에서 다음날 있을 마츠리에서의 모두의 안전을 기도하며 난 다음 목적지로 향했음 - dc official App- 미에현 탐방기 #신의 묘소와 오니의 성이있는 구마노시(熊野市) [시리즈] 와카야마현 여행기 · 와카야마현 여행기 ④구마노의 신이 강림한 땅 신구(新宮) · 와카야마현 여행기 ➂낭만적인 동굴온천 호텔우라시마(ホテル浦島) · 와카야마현 여행기 ➁자연신앙과 불교문화가 어우러진 나치산(那智山) · 와카야마현 여행기 ➀이쁜바다와 온천이 있는 마을 시라하마(白浜) · 김포~간사이 비즈니스 기내식 및 라운지 후기 · 와카야마현을 돌며 먹은것들 신구성터에서 미에현쪽을 보고있자니 축제때까지 미에현쪽을 조금은 보다올까 싶어 가보게됨 JR시간이 안맞아 버스를 타고 가는중 창밖을 보니 여기가 남국의 휴양지인가? 싶었음 이쁘더라 도착한곳은 구마노시 와카야마현에서 넘어와 처음으로 있는 큰도시?이자 큼직한 관광거리가 있는곳 잔잔한내일로부터라는 애니의 로케지라는거 같다 오니의 성이라고 불리는 오니가죠행 버스를 타기위해 버스시간표를 보고있자니 버스를 기다리고있던 할머니 한분께서 친절하게 알려주시더라 역시 시골이란 참 좋다...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바닷가를 보고있자니 일본의 맑은하늘 때문인지 바닷가의 윤슬은 항상 내 가슴을 떨리게하더라 그렇게 정류장에서 조금 걷길 오니의성 이라는 뜻의 오니가죠(鬼ケ城)에 도착한다 융기와 풍화로 깎여나간 이쁜해안을 짧게나마 트래킹해볼수 있다 여기부터가 오니가죠 트래킹코스의 시작 작은 굴사이로 보이는 태평양의 풍경이 참 이쁘더라 특별한 지형마다 이름과 의미가 있지만 그건 다들 가서보자 뭐 사실 큰 의미를 몰라도 이곳자체가 이쁘기에 그저 코스를 완주하는것만으로도 좋을것임 중간중간 위험하지않나 싶을정도로 좁아지는 길도 나오지만 대부분의 일붕이라면 문제없이 지나갈것이다 구경하며 진행하면 30분정도 지나면 검은 모래 사장의 시치리미하마(七里御浜)가 보이며 끝에 다다른다 가다가 본 시골의 길은 감성이 넘치더라 시치리미하마를 따라 쭉쭉 걷다보면 시시이와(獅子岩) 사자바위에 도착하는데 사자같나..? 구마노시의 마지막 목적지로 향해 나아가보자 마지막 목적지 하나노이와야신사(花窟神社) 일본 고서기에 기록된 가장 오래된 신사중 하나이자 신의 묘소가 있는 장소 본당의 입구 들어가보면 꽃의 굴이라고 불리는 큰 거석이 있는데 신들의 어머니인 이자나미노 미코토가 불의 신인 카구츠치노 미코토를 낳다 타죽게되어 묻힌 묘소라고 한다 이곳은 이자나미노 미코토에게 이곳은 카구츠치노 미코토에게 참배를 할수있다 아름다운 바다와 깊은 역사를 가지고있는 땅 구마노시에 언젠가 진득히 볼날을 기대하며 떠난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집에가기싫다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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