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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후롬겜에 나온 갑옷들의 레퍼런스를 몇개 알아보자
엘밤통 쪼끔 유출됐더라 탐식이 오랫만에 보니까 반가웠다 근데 엘밤통은 갑옷 룩딸을 할 수 없는 겜이란게 떠오르자 내 마음은 다시 우울로 가득 찼다. 하여 우울한 마음을 달래고자 또 후롬겜 갑옷 똥글을 쓴다... 이것으로 엘밤통을 기다리는 기간이 또 하루 줄어든다니 너무 즐거워요 좆문가 비전공자가 쓴 글이라 오류가 많을 가능성이 높으니 혹여 오류 발견하고 지적해주면 몹시 감사하겠다. 덧붙여 여기 나열한 레퍼런스는 순전히 추정만으로 선정한 것들임을 밝혀 둔다. 후롬이 직접 밝히지 않는 한 우린 모르는거야... 1. 서약기사 갑옷/ 파르마 공국 공작, 알레산드로 파르네세의 장식용 갑주 일단 제일 화려한 놈부터 시작해보자. 서약기사 갑옷의 모티브는 파르마 공작의 장식용 갑주로 보인다. 예쁘지? 애초부터 장식을 염두에 두고 만든 갑옷답게 그리스 신화의 모티프들을 아주 풍부하게 때려넣은 예술품이다. 투구에는 하피를 본딴 크레스트와 해신 트리톤의 돋을새김, 견갑에는 사람들을 공포에 질리게 만드는 목양신 판의 얼굴, 흉갑에는 카스토르와 폴룩스로 보이는 나신의 쌍둥이(이 부분은 확실하지 않다.), 그 밖에도 다양한 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보이는 도금 장식들이 아주 호사스럽게 새겨져 있다. 프부이들도 잘 아는 서약기사 세트다. 게임의 로어에 맞게 디테일은 다소 수정되었지만 실루엣은 해당 갑옷과 매우 흡사하게 재현되었다. 아님 말고... *여담으로 이 갑주는 신롬 황제 페르디난드 2세의 갑주로도 알려져 있는데, 그건 밀덕 기질이 있던 페르디난드 2세가 알레산드로로부터 이 갑주를 구매했기 때문이다. 자신의 개인 컬렉션인 '영웅의 무기고'에 추가하기 위해... 2. 기사의 갑옷/ 작센 대공, 요한 에른스트의 갑옷 예쁘지? 이 갑옷은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 고이 모셔져 있다. 당대 최고의 갑옷 장인이자 은세공인이었던 쿤츠 로크너 작품인데, 화려하기 그지없는 고전 양식(all'antica) 갑주랑은 다르게 아주 간결하고 우아한 맛이 있는 명품이다. 완벽은 어쩌면 더 이상 더할 것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더 이상 뺄 것이 없는 상태를 말하는게 아닐까... 원체 유명한 갑옷이라 그런가 액션피규어도 있다. 뒤통수가 꽤 닮은거 같지 않음? 3. 제나의 도날/ 헨리 8세의 뿔투구 얘는 뭐 내가 안 다뤄도 이미 아는 사람들은 다 알듯ㅋㅋ 선불맘들에게 익숙할 npc, 제나의 도날의 뚜껑이다. 지금에야 피빕에서 웃긴 룩 만드는데 쓰는 투구지만, 이 투구는 사실 신성로마제국 황제 막시밀리안 1세가 잉글랜드의 헨리 8세에게 캉브레 동맹(그 신성 동맹 맞다!)에 가세한 것에 감사하며 보낸 선물이었다. 원래는 투구에서 다리까지 전부 구비된 한 벌의 갑주였지만, 영국 내전의 결과로 여기저기 소실되어 지금은 위 사진의 투구 부분만 남게 되었다. 여담으로 투구에 달린 안경은 초점이 맞지 않는다고 한다. 높으신 양반들도 트롤링은 못참는걸까.... - dc official App
작성자 : ㅇㅇ고정닉
트럼프 "4월 2일 상호관세 부과. 자동차 관세도 함께"
- 트럼프 4월 2일 철강 알루미늄 관세에 면제는 없다돔황챠 - dc official App- 트럼프, 車 업계에 "안전벨트 매라"…관세 강행 의지 https://n.news.naver.com/article/374/0000430126?sid=104 트럼프, 車 업계에 "안전벨트 매라"…관세 강행 의지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달초 관세 유예를 요청하는 자동차 업계 최고경영자(CEO)들과 전화 회의를 하면서 "모두들 안전벨트를 매야 한다(buckle up)"라고 말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현지시간 17일n.news.naver.com- 트럼프 무역 책임자, 혼란스러운 관세 발표 후 질서 확립 촉구트럼프 무역 책임자, 혼란스러운 관세 발표 후 질서 확립 촉구 [핵심요약] - 트럼프 행정부 무역 책임자, 혼란스럽게 진행된 관세 정책 발표 이후 질서 확립 강조 - 관세 정책 시행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 해결 위한 체계적 접근 추진 - dc official App- 트럼프 관료들, 관세 불확실성 속에서 대통령의 경제 정책 지지트럼프 관료들, 관세 불확실성 속에서 대통령의 경제 정책 지지 [핵심요약] - 트럼프 행정부 관료들, 관세 정책 관련 불확실성에도 대통령의 경제 정책 지지 표명 - 관세 정책을 둘러싼 우려에도 불구하고 행정부 내부에서 단결된 지지 보여줘 왜이짤같냐 느낌이 - dc official App- 항공주주 및 호텔주주들 완전 개좆됬다여행 조사기관 투어리즘 이코노믹스는 올해 미국으로의 국제 여행이 5%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손실 금액은 약 640억달러(약 92조 8200억원)로 분석됐다. 당초 올해 미국을 찾는 해외 방문객 수가 9% 증가할 것으로 본 투어리즘 이코노믹스가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기조를 반영해 추정치를 수정했다. 애덤 삭스 투어리즘 이코노믹스 사장은 WP에 “우리 전망에 극적인 변화가 있었다”며 “관세뿐만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관련 발언과 거만한 어조로 여행 업계가 훨씬 약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dc official App- 캐나다 카니 총리 "트럼프, 무례한 발언 중단해야 대화 시작"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270605?sid=104 캐나다 카니 총리 "트럼프, 무례한 발언 중단해야 대화 시작"'美 51번째주로 병합' 발언 문제삼아…"美에 맞불관세 대응 한계" 인정 이지헌 특파원 = 취임 직후 유럽을 순방 중인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1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캐나다를 향해 무례한(din.news.naver.com - dc official App- 계란 다음은 소고기 대란?…'패닉' 미국인들, 밀수 '급증'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964146?sid=101사육 줄었는데 관세까지…소고기 가격 급등 우려 "멕시코서 송아지 수입해 키운뒤 캐나다서 도축" 계란 가격도 천장 묶여…멕시코·캐나다서 밀수 ‘기승’ 미국서 계란 12개 5.9달러, 멕시코에선 2~2.5달러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웨스트 루프 지역은 미국인들이 소고기를 사기 위해 찾는 곳으로, ‘오슈발’(Au Cheval)이라는 매우 유명한 고급 햄버거 가게가 있다. 대표 메뉴는 계란 프라이가 올라간 더블 치즈버거다. 하지만 이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즐거움의 가격’이 점점 비싸지고 있다. 계란과 소고기 가격이 동시에 오르고 있어서다. 사육 줄었는데 관세까지…소고기 가격 급등 우려 이코노미스트는 16일(현지시간) “미국인들은 계란뿐 아니라 소고기 부족에도 직면해 있다. 소고기 가격이 수년간 꾸준히 상승해온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농축산물에 대한 관세 부과를 예고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미국에서 다진 소고기 가격은 1파운드당 평균 5.6달러로 2020년 1월 3.9달러 대비 45% 상승했다. 이는 일반적인 물가 상승률의 거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 소고기 가격이 상승한 것은 사료비 등 비용 증가, 가뭄, 인력 부족 등으로 미국 내 소 사육 규모가 줄었기 때문이다. 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올해 1월 미국에서 사육되는 소는 약 8670만마리로 1년 전 약 8720만마리에서 50만마리 가량 줄었다. 1951년 이후 74년 만에 최저 규모다. 반면 미국인들의 햄버거·스테이크 사랑은 여전해 소고기 소비는 줄지 않고 있다. 이에 미국은 2023년 이후 소고기 순수출국에서 순수입국으로 전환했다. 지난해 살아 있는 소는 200만마리, 소고기는 46억파운드(약 21억㎏) 수입했다. 역대 최대 규모다. 이런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달 2일부터 수입 농산물에 높은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소고기 역시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미국 내 소 사육 규모를 줄이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관세 부과로 소고기 가격이 급등하면 축산업자들이 더 많은 소를 도축해 판매하려 들것으로 보여서다.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25% 관세 현실화 가능성도 우려 요인이다. 현재 미국으로 수입되는 소는 상당수가 멕시코에서 자란 송아지다. 미국에서 살을 찌운 뒤 캐나다 도축장을 거쳐 소고기로 미국에 재수입된다. 소고기 가격이 예상보다 더 큰 폭으로 오를 수 있다. 미국 네브래스카 북동부에서 목장을 운영하는 스티브 손더먼은 “관세가 국내 시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할 수도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문제가 더 복잡하다. 가격 측면에서는 좋은 일이지만 업계 입장에선 끔찍한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장에 묶인 계란값…멕시코·캐나다서 밀수 ‘기승’ 조류독감으로 천정부지 치솟은 계란 가격은 내려올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미국에서 A등급 대형 계란 12개 들이 가격이 지난달 기준 평균 5.9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년 전 3달러의 거의 두 배다. 일부 지역에선 10달러 이상에 팔리기도 한다. 이에 멕시코와 캐나다에서 계란을 밀수입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이날 보도했다. 멕시코에선 계란 12개 들이 상품이 2달러 미만이며, 미국과 국경이 인접한 도시에서도 2.30달러에 그친다. 캐나다 식료품 업체 노프릴스에서는 가장 저렴한 가격이 3.73달러다. 미 관세국경보호청(CBP)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이후 미 전역에서 계란을 밀수하다가 적발된 사례가 전년 동기대비 36% 급증했다. 모든 국경 지역에서 계란을 포함한 조류·가금류 관련 제품 압수 건수는 같은 기간 총 3768건을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부과 이유로 내세운 펜타닐 단속 건수(352건)의 10배가 넘는다. 미국 텍사스주 엘파소에서 멕시코 국경을 감시하는 한 국경순찰대 요원은 WSJ에 마약인줄 알고 단속에 나섰다가 계란을 압수했다고 전했다. 적발시 300달러의 벌금을 물어야 하는 데도 계란 밀수가 폭증한 것은 미국인들에겐 펜타닐보다 인플레이션이 더욱 심각한 문제로 와닿고 있다는 뜻으로 읽힌다. 캐나다 워털루대학교의 브루스 뮤어헤드 교수는 “더 많은 계란이 공급되려면 적어도 8개월은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한 수퍼마켓에서 고객들에게 계란 공급 부족을 알리는 메모가 게재돼 있다. 계란 12개 들이 가격은 6.79달러로 표기돼 있다. - dc official App- 백악관, 상호관세 앞두고 한국 거명 - dc official App
작성자 : 화난송은이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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