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여러 갤러리에 작성되었습니다. 갤러리의 주제에 맞지 않거나 본인의 분야가 아니더라도 이해해주세요.



저는 현재 지잡4년제 1학년 전기전자공학과 인데요
성적은 수능기준으로 상위 30~40퍼 정도이고요
미래의 직업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하고 알아보던중 시설관리와 경비를 알게 되었습니다.
하는일들을 보니 저의 적성과 잘 맞다는 생각이 들었고(멍때리기 잘함, 무시당하는거 상관없음, 사회적인식 별로여도 상관없음, 월급 많을필요는 없음)
그래서 현직자분들에게 자세히 물어보고 싶습니다.



1. 과거로 돌아가서 일을 고른다면 이일을 다시 고를건가요? 아니라면 어떤직업을 고를지 예시와 이유

2. 월급엄청 적다고하는데 수십년간 작은 월급을 받는다고 가정할때 얼마나 불편하고 힘들까요? 현실적으로 감당가능? 아니면 그냥 적성에 안맞아도 다른일을 하는게 맞을까요?(저는 돈많이 쓰는 취미없고 연애나 결혼생각 없습니다.)

3. 정부나 지자체, 공공기관, 공기업에 공무직, 정규직, 호봉제 공무직, 청원경찰로 들어가는데 난이도차이 어느정도인지 비교좀, 저의 능력으로 들어가는거 가능할까요?(공부실력은 수능기준으로 상위 30~40퍼 정도라는걸 참고해주시고, 목디스크를 앓고 있고 지병으로 단백뇨(당뇨의 단백질 버전)를 앓고 있지만 심하지는 않아 병원에 다닐필요없고 약같은거도 먹지않아도 일상생활이나 업무에 전혀 지장없지만 채용에 결격사유가 되는지 알고 싶어 질문드립니다. 무경력으로 지원할때, 경력자로써 지원할때 다르게 알려주세요)

4. 월급더받고 야간교대근무하기 vs 월급적게받고 주간고정
4-1. 대기업 vs 정부나 지자체, 공공기관, 공기업

5. 시설관리, 경비를 추천하지 않는다면 저의 수준에서 가능한거중에서 직업추천좀(성적은 수능기준으로 상위 30~40퍼 정도이고요

6. 이 분야가 떡상해서 인기직이 될 가능성어느정도라고 생각하시나요?(저는 개인적으로 정부나 지자체, 공공기관, 공기업에서 겸직제한이 완화된다면 떡상가능성이 있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7. 몰래 겸직하시는분들 많나요?(사기업/정부나 지자체, 공공기관, 공기업의 경우로 나누어서 알려주세요)

8. 몰래 알바같은거 한다고 가정할때 이거 걸릴확률 어느정도?

9. 겸직 걸렸을때 징계수위는 어느정도?(사기업/정부나 지자체, 공공기관, 공기업의 경우로 나누어서 알려주세요)

10. 부모님은 전문대에 들어가서 대기업 현장직에나 가라고 하시는데 정말 이게 현명한 판단일까요?(현장직은 위험하고 유해물질을 자주 접할수있는거로 알고 있고 근무강도가 대체로 높은거로 알고 제가 앓고 있는 목디스크, 단백뇨가 결격사유가 될까봐 걱정됩니다.)

11. 경비나 시설관리이외에 추천할만한 직업?(노동강도 낮고 뇌빼고 하기 좋고 스트레스없는직업)

12. 미래에는 자동화로 인해 많은 실직자가 발생할것으로 예상되는데 월급이 적더라도 공기업이나 정부기관에 들어가는게 맞을까요?

13. 구급 시설공단과 광역시급 시설공단등 급이 커질수록 처우차이가 많이 난다는데 어느정도 차이인지 알고싶고 입사난이도 차이도 알고 싶습니다.

14. 정부나 지자체, 공공기관, 공기업에 입사할때 채용비리(내정자가 있다등등, 특히 필기시험없는 공무직에서) 이야기가 돌아다니던데 이것에 관해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15. 시설관리, 경비는 정부나 지자체, 공공기관, 공기업기준으로 인간관계로 인해 스트레스받을일이 적은거로 알고 있는데 정말인가요? 부조리나 회식강요, 사내정치질등이 어느정도인지 알고 싶습니다.

16. 정부나 지자체, 공공기관, 공기업에서 일할때 민원은 어느정도인지, 내용은 어떤지 알고 싶습니다.(자세히 설명해주세요 예를들어 규모가 큰 기관일수록 더 빡세다와 같이 설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