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중에 야구선수하다가 결국 2군놀다가 1군데뷔 못하고 은퇴한놈있어서 얘기 많이 들었었는데 (지금은 사기치고다님)

학교에 운동부있었던 놈들은 알거임. 요즘은 어떤지 모르지만 나 학교다닐땐 운동부 애들은 매일같이 운동하디까 피곤해서 수업시간에 안듣고 대부분의 시간을 같이 운동하는애들이랑 보냄

초중,고등학교 시기는 사회성과 도덕적인 기준이 점차 완성되어가는 아주 중요한 시기인데 이 시간을 학교라는 나름 정제된 교육이 아닌 중고등학교 코치랑 보냄.

근데 이 코치란넘들이 어떤 놈들이냐? 물론 안그런 사람도 많겠지만 내가 봤던 운동부 코치란놈들은 죄다 대가리속엔 섹스랑 술 여자 이 세가지밖에 없었음 특히 야구는 더

그니깐 중고등학생때부터 도덕적/ 사회적 기준이 운동부 코치놈 따라가게 되고, 사회에 나가서도 술섹스여자만 계속 찾는거임 ㅇㅇ 근데 이놈들이 또 나중엔 지들이 코치되어서 꿈나무들한테 사회생활을 술여자섹스로 가르치게 됨. 계속 운동부라는 하나의 닫혀진 시스템 안에서 술여자섹스생각으로 가득한 놈들로 계속 채워지는 거임

좀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해 보이는데,
운동선수들 사회성은 미개한 운동코치들말고 전문 교육자인 학교선생한테 배우는건 꼭 필요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