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야구선수 고우석, 임찬규, 유강남, 이태양과 심수창 해설위원이 '노는브로2'에 출연한다.

2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LG 트윈스 소속 야구선수 고우석, 임찬규, 유강남, SSG 랜더스 소속 이태양은 최근 티캐스트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노는브로2' 촬영을 마쳤다.

전 야구선수 심수창 또한 이들과 함께한다. 지난 2019년 LG 트윈스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심수창은 은퇴 후 해설위원 및 유튜버로 활약 중이다.

심수창, 고우석, 임찬규, 유강남, 이태양이 출연하는 '노는브로2'는 오는 20일, 27일에 방송된다.

임찬규는 2010년 LG 트윈스에 입단해 2018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로 나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강남은 2011년 LG 트윈스에 입단, 공격형 포수로 활약 중이다. 고우석은 2017년 LG 트윈스에 입단해 2020도쿄올림픽 야구 국가대표로 뛴 선수.

2010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한 이태양은 지난 2014년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금메달을 차지했다. 현재는 SSG 랜더스의 투수로 뛰고 있다.

전 야구선수와 4명의 현역 선수가 '노는브로2'를 통해 보여줄 케미와 입담에 귀추가 주목된다.

'노는브로2'는 전·현역 남자 운동 선수들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박용택, 전태풍, 조준호, 백지훈, 구본길이 출연 중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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