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시즌기준 sk선수 팬섭 - SSG 랜더스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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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 행동에 책임을 지는게 프로다 그러면서 너는 허구한날 남탓하냐 씨발 숭용아?제발 아무것도 하지말고 팀에서 꺼져 작성자 : ㅇㅇ

16시즌기준 sk선수 팬섭앱에서 작성

ㅇㅇ(106.102) 2021.12.30 19:01:04

조회 358 추천 3 댓글 3

김광현 - 싸인회피계의 본좌. 진짜 해준 걸 본 적이 없었음(13~16) 다만, 18시즌부터는 줄 세우고 몇 명 해주다가 (20명 정도) 그냥 가더라. 그래도 예전보다는 많이 해줬음.

최 정- 잘 해주는 편. 팬들이랑 티키타카가 잘 될 때도 있었음. 다만 너무 사람이 많다하면 피하는 편이었음. 2015년에 개막전 안개로 취소되고 주차장에 있었는데, 나윤희 아내분이랑 같이 차에서 있다가 나윤희 아내분이 해주고 와라고 하셔서 내려서 해주셨던 기억. 나윤희 아내분의 실물이 더욱 더 깡패처럼 보였음(네이버 사진이 너무 못나왔다. 개이쁘다 ㄹㅇ)

조웅천 - 항상 웃으시면서 싸인해주고 가셨음. 다 해주고 가시는 편.

김원형 - 조웅천 코치님이랑 비슷한데, 조금 더 딱딱하다고 해야 하나? 그래도 다 해주고 가시거나 싸인 못해줄 때는 미안하다고 하고 가셨음.

박재상 - 의외로 안해주는 타입. 방송에서(불그 시절)볼 때는 세상 유쾌한 편이었는데, 안합니다 하고 가는 경우가 다반사였음.

박종훈 - 말 안해도 알 거라 생각함.

김강민 - 간지가 철철 흐르는 타입인데, 팬서비스가 좋다고 해야 하는지 나쁘다고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해줄 땐 간지 쫙 풍기면서 하시는데, 안 해줄땐 생 하고 가시는 타입이어서 그래도 나쁜 편은 아니었음.

박진만 - 그냥 일반 종이나 일반 공에는 싸인 안하셨고, 사람 좋은 얼굴은 그라운드에서만 볼 수 있었다. 무서웠.... 하지만, 유니폼이나 팬북에는 잘해주시는 타입이었음.

정상호 - 깡패 포스가 풍기고 평소에 무표정으로 다녀서 안해주고 다닐 땐 정말 다가가기도 힘들지만, 차 옆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해주셨음. 그 때 급식이었는데, "야 해줄께 조용히 문에 넣어봐." 나쁜 편은 아니었다.

한동민 - 좋은 편. 팬들의 나이가 어떻든 다 존댓말로 다 대답해주고, 한창 최정이랑 같이 다니던 때였을 땐, 최정이 안해주건, 해주건 한동민은 어느정도 하고 탐. 다리 다쳤을 때도 해줬었다.

조동화 - 외야 3총사 (박-김-조) 중 제일 잘해줬다. 항상 감사합니다를 붙이고 다니셨음.

정의윤 - LG에서는 별로 안해줬던 걸로 아는데, SK 와서는 잘 해주는 것같아도, 사람이 너무 많거나 부진하면 그냥 피해버린 걸로 앎. 그래도 해줄 땐 착실하게 하고 감.

윤희상 - 박종훈이 뜨기 전 윤희상이 있었다 이상

김용희 - 전체적으로 잘 해주는 편이었지만, 사실 전임 감독과 후임 감독의 팬서비스가 언아더 레벨이라 묻히는 감이 있음. 15 개막전 때 시범경기 이후 연속으로 갔는데 감독님의 말이 압권. "넌 또왔냐?"

힐만 - 쓴이가 본 가장 멋진 팬서비스를 해준 감독. 롯데전 18.05.05이었나 9회에 5점인가 7점인가 내주고 진 경기에서 싸인을 받으러 갔었는데, 오늘 경기에서 실망스럽게 져서 미안하다고 다음 경기엔 이기겠다고 이야기 해주시고 하이파이브에 싸인까지 해주셨음. 정말 성적을 떠나서 멋진 사람인 건 분명.

이만수- 쾌활하시고 싸인 잘 해주시는데 꼬마애였던가 누가 배트 주시면 안되나요? 라고 하니까 덕아웃에 들어가셔서 테이핑한 부러진 배트였긴 하지만 주셨던 걸로 기억함.

이재원 - 잘해줬는데 요즘 여론이 이상하더라... 투수엔 박종훈 야수엔 이제원이던 시절이 있었는데. 좀 아쉽다... 뭐 욕도 많이 먹었지만 남은 2년은 좀 잘했으면 좋겠음.

김승회 - 일반인 키작은 여성이 타고 올 거 같은 미니를 타고 와서는 초창기엔 잘해주는 편이었으나 욕을 많이 먹었는지 피할 때가 있았다.

윤길현 - 마무리 2015에 맡을 때 올해 목표가 어느 정도이시냐 물어봤더니 25세이브 이상 하는 게 목표라 하시며 웃으시면서 싸인 해주셨다. 기본적인 팬서비스는 되게 좋은 편이었다. 롯데 가서 망한 게 좀 아쉬웠다.

정우람 - 뭐 84억으로 가신 건 아쉽지만, 15시즌에 80억에 남아주세요 라고 했더니 네가 돈 주냐 라고 하셨다. 푸흡 어린 시절이었기 때문에 가능한 발언...ㅋㅋㅋ 그래도 잘해주시는 편이었고 특이점이라면 줄을 세웠다는 거(이건 박병호도 2줄 이러면서 싸인해줬다) 그리고 사진은 싸인이 끝난 다음에 해줬다는 거 정도

권누리(불펜포수) - 진짜 인기가 많았는데, 싸인은 안해주고 김광현 싸인이 담긴 로고볼을 뿌리고 가신 적도 있었다. 그때는 싸인을 안 만들었다. 그래서 선수 싸인볼을 주거나 정자서명을 하셨다

이건욱 - 누군지 모르고 받았는데, 이건욱입니다 라고 하셨다 웃으시면서 해줬던 걸로 기억한다.

김민식 - 기아가서는 이상해졌지만, SK시절엔 다 해주고 가던 팬서비스 좋은 양반이었다.

문승원 - 이쪽은 박종훈 경쟁상대라 언급이 안되지만 되게 잘 해주는 편이다. 선발 투수 떡대는 김광현 다음인듯. 박종훈과 마찬가지로 다 해주고 가는 편이다

문광은 - 인기가 없어서 그렇지 잘해주는 편이었다

노수광 - 잘해주는 편. 항상 미소를 지은 채 싸인 해줬던 기억이 생생하다.

박희수 - 해줄 땐 웃으면서 잘 해주는데, 안해줄 땐 쌩 피해버린 기억이 있다. 그래도 해줄 때가 더 많았던 거 같기도...

박경완 - 아무래도 김광현 안해주는 게 이 양반 닮아서 그런 거 같았다. 사람 한 명, 나 혼자 있을 때도 쌩하고 지나갔다 그래도 복권 3등 당첨 확률로 해주긴 했다 김광현은 1등 정도 당첨확률이었고....

박정권 - 사람이 적을 땐 아메리카노 선물 준 걸 쭈욱 빨아마시며 웃긴 포즈를 양산할 정도로 좋은 선수인데, 사람이 많을 땐 싸인을 안해줄 때도 있고, 몇 명 하다가 가는 경우도 있었다. 내장된 팬서비스 기능은 좋은데, 하드웨어가 피곤할 거 같으면 내장 기능이 잘 안나오는 듯... 그래도 나에겐 좋은 편으로 남아있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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