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보 2군보다 수준 조금 더 낮다고 생각함.
그리고 금액도 천만 조금 넘던데 금액으로 보나 기간으로 보나 그냥 선발 로테 돌아줄 정도로 보고 영입한 듯 하다.
하지만 독립리그에서도 가끔 아웃풋도 나온다.


대표적으로 역대 아시아 최고투수 반열에 꼽을 수 있는 노모 히데오가 있을 것이고 오승환에게 오뎅이라는 별명은 안겨준 초노 히사요시도 독립리그 출신이다.

당시에 초노는 프로선수가 아니었으로 무슨 아마츄어한테 홈런을 쳐맞냐라고 조롱하기 위해 이 별명이 탄생했지만 후에 초노는 요미우리에 입단하여 센트럴리그 베스트9까지 수상하며 WBC대표로도 발탁되었던 것을 보아 어느정도 맞을만한 놈에게 맞았다고 생각이 된다.
(사실 이 새끼는 원래 1차지명급 선수였으나 지 원하는팀 아니면 땡깡부린다고 독립리그에 쳐박힌 놈이다)

철저하게 무명선수, 독립리그 및바닥에서부터 성공한 선수로 카쿠나카 카츠야가 있는데 독립리그 성적을 바탕으로 프로에 입단하여 타격왕까지 수상한 선수이다.

사실 성공한 독립리그 출신들은 상당수가 이미 프로급임에도 사정이 있어 독립리그에 쳐박힌 사례가 많으나 진짜 가끔 아웃풋도 나온다.
아마 SSG역시 일반적인 독립리그 선수의 레벨로 영입했다기 보다니 프로급 선수라고 판단하여 6주 알바로 영입한 듯 하다.
그리고 선수 본인에게도 인생최대의 기회가 온 것이기 때문에 죽기살기로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엘리아스? 이 새끼도 성적 좋은 편은 아니던데 만약 이 놈이 그 6주간 더 좋은 성적을 기록하면 혁명도 가능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