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찬홉니다.

제가 미국 LA에 있을때 한국에 대한 그뤼움~ 이런 것들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열심히 운동하는 것 밖에 없다고 생각했어요.

물론 저는 한국 사람은 아니에요 아니지만 어머니의 고향에 대한 그뤼움~ 이런 것들은 항상 존재했기 때문에 저는 한국팬들 앞에서 공을 던지기 위해서는

더더욱 열심히 경기에 임하는 방법밖에는 생각나지 않았고 그렇기 때문에 저는 더더욱 열심히 공을 던졌던 것 같아요.

결국 ssg라는 구단의 부름을 받고 저는 정말 그동안의 훈련량 그리고 그뤼움들을 이겨낸 과정이 생각나면서 눈물이 났던 것 같아요.

기자님께서 지금 카메라로 저를 찍고 계신데 카메라하니까 생각나는게 제가 미국 LA에 있을때 얘기를 그만하려 했지만 카메라에 대해서는 또 한번 해야겠네요.

제가 미국 LA에 있을때 당시 저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선수라는 직업을 가졌고 카메라에 대한 부담감이 항상 존재했어요.

하지만 저는 정말 프로페셔널한 선수가 되려면 카메라에 대한 압박감도 이겨내야되고 그러기 위해서는 스스로 더더욱 카메라에 다가서고 이런것들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항상 했고 그런 카메라 울렁증 같은 것을 이겨내기 위해 노력했던 것 같아요.

그러한 노력 또한 뒷받침이 되어서 또 지금의 발전한 제가 될 수 있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 기자님께서 귀가 아프다는 듯이 귀를 만지셨는데 또 귀 하니까 생각나는게 제가 미국 LA에 있을때 귀한 대접을 받은게 생각나네요.

저는 당시 선발 투수로써의 역할을 임하고 있었고 선발이라는 보직은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고 여러가지 노력을 통해 되는 어려운 자리였어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구단으로 부터 더더욱 귀하게 대접을 받았고 그러한 대접을 받았기 때문에 더 열심히 선발 투수로써의 역할을 이어나갈 수 있었고

더불어 그러한 활약이 있었기에 제가 이 자리에 서서 인터뷰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또 궁금하시거나 기삿거리 내고 싶은 내용 있으면 저에게 물어보시면 성심성의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