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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독에서 수중으로 탈출하기
동독에서 물 밑으로 탈출하는 방법1. 1968년 Bernd Boettger 의 자체 제작 수중스쿠터Boettger는 수상스포츠를 좋아하는 엔지니어였는데, 1967년 7월 7일 그의 특기를 살려 수영으로 동독을 탈출하고자 했지만 실패했음.국경수비대에 붙잡혀 슈타지에 넘겨졌지만 동독에서 엔지니어라는 직업은 중요했기에 1년만에 풀려날 수 있었음.그는 다시 한 번 치밀한 수중 탈출 계획을 세웠고, 가솔린 동력 자전거의 2행정 엔진을 이용해 약 10kg 정도의 가벼운 수중 스쿠터를 제작함.잠수복은 서독에 있는 이모를 통해 구했고, 스노클은 직접 제작함.시험운행을 할 수 있는 기회는 없었지만, 1968년 9월 8일 단 한 번의 시도로 해안경비대의 감시를 뚫고 25km의 수중 항해를 통해 탈출 성공함.목표로 하던 스웨덴이 아니라 덴마크 쪽으로 표류하는 사소한 찐빠가 있었지만, 어쨌든 덴마크 등대선에 구조되어 서독 언론의 주목을 받음.2. 1969년 Manfred Burmeister 의 수중 스쿠터프라하의 봄 사태 소식을 들은 Burmeister은 동독 탈출을 결심함.하지만 그는 베를린 레이더 공장의 기술자로서 해상 탈출의 어려움을 알고 있었음.그래서 그는 자동차, 모페드(소형 모터사이클) 등의 배기관과 모터를 이용한 수중 스쿠터를 제작함.내륙의 호수에서 성공적으로 시험 항해도 마쳤고, 덴마크로 탈출할 수 있었음.3. 1976년 2월 엘베 강의 유보트1967년 동독의 한 부부는 동독에서 탈출하기로 결심함. 남편은 숙련된 열 공학 엔지니어였고 엘베강을 통한 탈출을 목표로 했음.부부는 잠수정을 제작하는 방법에 대해 공부하고, 엘베강의 생태까지 연구하며 탈출 경로를 모색함.그가 잠수정을 제작하면서 특수용접 등 다른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때에는 새로운 열공학 발명품이라는 핑계를 댔고,동독 경찰과 정보기관 슈타지도 이들 부부의 탈출 계획을 전혀 감지하지 못.그렇게 1975년 제작이 완료된 잠수정의 길이는 7m, 무게는 3,820kg, 직경은 0.87m 였으며,트랙터와 저상 트레일러로 엘베강까지 이동시키는 데도 성공했고, 서리가 내려앉은 새벽 1시 탈출을 시작함.하지만 여기서부터 불행이 시작됐음. 트레일러에 실린 잠수정의 밧줄이 풀리면서 너무 빠르게 입수해버렸고,부부가 닻을 내리는 것도 깜빡해서 잠수정은 표류하며 부부의 시야에서 사라져 감.다행히 부부는 200m 떨어진 하류에서 얼음 사이에 표류한 잠수정을 발견할 수 있었음.하지만 남편은 잠수정이 충돌의 충격으로 잠수도 안 되고, 조종기능이 고장나고 모터도 작동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함.이제 와서 포기할 수도 없고, 부부는 얼음을 깬 뒤 표류하는 잠수정에 올라타 옷을 갈아입고 몸을 녹이며 무사히 탈출할 수 있기만을 기도했음.어둠을 이용한다면 표류하는 것만으로도 무사히 국경을 건널 수 있었겠지만, 일련의 사건으로 시간이 너무 지체됐기에 아침이 밝아왔고,결국 그들은 수로 건설 노동자들에게 발견되어 슈타지에게 넘겨졌음.슈타지는 잠수정을 꼼꼼히 조사해본 결과, 부부가 만든 잠수정은 최대 1시간 동안 30m까지 잠수할 수 있었기 때문에고장이 발생하지 않았다면 아무 문제 없이 엘베강을 건너갈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음. 슈타지는 조사를 마친 후 잠수정을 폐기함.불행 중 다행으로 1979년 부부는 동독 건국 30주년을 기념으로 석방됐고, 결국 1982년 동독을 탈출할 수 있었음.4. 1980년 Walter Gerber 의 잠수함선박 전기 기술자였던 Gerber 는 집 차고에서 폴리에스터를 이용해 잠수함을 제작함. 잠망경, 다이빙 탱크, 호흡 장치 등 갖출 건 갖추고 있었음.1980년 8월 12일 그는 잠수함을 이용해 동독을 탈출하려고 시도했지만, 잠수함이 원을 그리며 돌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음.그는 해변에 배를 버리고 며칠 후에 체포됨.동독에서 감시하는 방법동독 해상 탈출을 막기 위한 군사적 책임은 퀼룽스보른(Kühlungsborn)에 주둔한 제6해상국경여단(6. Grenzbrigade Küste)에 있었음.이들은 동독 해군의 지원을 받으며 군견, 탐조등, 감시탑, 순찰선, 헬기 등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의심스러운 부유물을 감시하고 사격함.(아래 경비대 교육자료, *시체 사진 주의)군사적 감시 외에도, 시민들의 감시와 신고가 주효하게 작동했음.매년 발트해를 방문하는 수백만 명의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 역시 보트나 다이빙 장비 사용 및 야간 해변 산책이 금지되었고,숙박 시설의 방문객 등록 의무가 엄격하게 적용됨. 수상구조대는 깊은 물에서 에어 매트리스로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을 막았음.또 국경경비대에 협조하는 자원봉사자들은 관광객이나 주민으로 위장해서, 보트를 띄우려는 사람이나 다이빙 장비를 운반하는 사람 등의심스러운 사람들을 감시하고 국경 무선송신 시스템 'Grenzmeldenetz'에 신고함. 이 자원봉사자들은 매년 240마르크의 수고비를 받았음.이렇게 1961년부터 1989년까지, 약 40년 동안 대부분의 해상 탈출 시도는 이미 해변이나, 내륙의 기차역에서 저지당하기 일쑤였음.기발하고, 어떻게 보면 기이하기도 한 열정과 노력으로 동독을 물 밑으로 탈출하는 데 성공한 사람들은 극소수였음.대표적으로, 바다를 통해 동독을 탈출하려던 사람들은 약 5609명에 달했지만 대부분 해변이나 내륙에서 체포되었음.그들 중 오직 913명만이 탈출 성공할 수 있었고, 180명은 목숨을 잃은 것으로 추정됨.출처 : H I Sutton - Covert ShoresMit dem U-Boot durch die Elbe - BundesarchivBaltic Border Tower Denkmal und Begegnungsort in Erinnerung an die deutsche Teilung
작성자 : ㅇㅇ고정닉
옆갤 펌) 미국의 1700세 우편투표자 ㄷㄷ
고구려시대면 도대체 얼마나 장수한거냐 ㄷ하나같이 나이가 이상한애들 파보면 다 민주당이네...뭐? 이런데도 부정선거가 없다고? - 가장 오래 사는 척추동물 수명 순위...드디어 갱신.jpg 5위 세이셸코끼리거북 수명 : 약 190년 거북 중에서도 세이셸코끼리거북은 수명이 길기로 잘 알려져 있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개체는 190살 조너선(Jonathan)으로 현재는 대서양에 위치한 영국령 세인트헬레나섬에 산다. 조너선은 시각과 후각을 잃은 상태이나 여전히 활동적이고 수의사가 주는 음식을 잘 받아먹는 등 건강을 잘 유지하고 있다. 조너선은 2022년 1월12일 지구상 현존하는 가장 나이 많은 거북으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4위 파주의 아무개 할머니 수명: 최소 197년(진행중?) 새로 순위에 차트인한 초신성 파주 할머니. 민주당의 오버테크놀러지로 인간의 수명을 극복한 전설의 뮤턴트다. 아직도 살아서 1번을 찍고 계신다고 한다. 3위 북극고래 수명 : 200년 이상 추정 북극고래는 오늘날 지구에서 가장 오래 사는 포유류다. 이들의 정확한 수명은 알려진 바 없다. 다만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에 따르면 일부 포획된 개체에서 발견한 작살 끝부분을 토대로 나이를 추정한 결과, 일반적으로 100년 이상, 최대 200년 이상을 사는 것으로 확인됐다. 2위 한볼락 수명 : 205년 이상 한볼락은 최대 수명이 205년 이상인 최장수 물고기 중 하나다. 캘리포니아에서부터 일본 연안까지 태평양 일대에 서식한다. 캐나다 멸종위기야생생물현황위원회에 따르면 한볼락은 몸길이 최대 97㎝까지 자라며 새우와 작은 어류들을 먹는다. 이들은 수명이 길수록 몸집이 커질 뿐 아니라 더 많은 새끼를 낳을 수 있다고 알려졌다. 1위 그린란드상어 수명 : 최소 272년 이상 (공식 최장수기록 392살) 북극 및 북대서양 깊은 바다에 사는 그린란드상어는 명실상부 공식적인 최장수 동물이다. 지난 2016년 안구조직연구를 통해 수명이 최소 272년 이상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지금껏 알려진 최장수 그린란드상어는 약 392살로 추정되며 일부 연구진은 이 상어가 최대 512살 이상일 것이라고 추측하기도 했다. [히든]0위 뉴저지 틀딱 수명: 1700여년 트럼프를 골로 보내버렸던 바이든의 최종병기이자 전세계 최강의 뮤턴트인간이다. 그러나 1700살은 척추동물로서는 이론상 도저히 불가능한 수명으로, 일부 전문가는 척추동물이 아닌 식물인 나무로 추정하기에 비공식 최장수 척추동물로 랭크되었다.
작성자 : 반갤러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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