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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2022시즌 가장 강한 타선이 되기 위한 요건은?

야구몰라요(183.91) 2022.04.20 06:58:02
조회 340 추천 26 댓글 4

본 글은 결론을 내기 위한 글이 아니다


결론을 알고 싶은 사람은 11월로 타임리프해서 현재로 돌아와주길 바란다


또한 재미없는 글이니 그림 없는 글 읽지 못하는 사람도 뒤로가길 바란다 


렛츠고~


1. 우연히 한 글을 보게 됐다

https://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mlbtown&id=202204170067989939&select=sct&query=%EC%98%A4%ED%81%B4&user=&site=donga.com&reply=&source=&pos=&sig=hgjXHl2163HRKfX2h4a9SY-Akhlq

오클랜드의 타선 변화에 대한 글인데 흥미롭게 봤다


요약하면 표본은 적지만, 밀어치기 떡상?!에 대한 글이다. 뭐 10경기도 안했으니 결론은 모른다이지만, KBO는 밀어치기에 대해서 어떻게 적용하고 있으며 SSG가 강력한 타선을 구축하는데 있어 이러한 점이 작용했을까?라는 궁금증이 생겼다


2. KBO에서의 밀어치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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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는 많이 밀어치지도, 밀어쳐서 안타를 만들지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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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시즌 타선 순위와 비교해보면 밀어치는 건 KBO에서는 별 영향력이 없는 듯 하다



3. 그렇다면 SSG의 2022시즌 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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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클래식처럼 많은 이들이 아는 우르크도 1위


당연히 옵스도 1위


개인적으로 출루에 비중을 두기 때문에 가중출루율을 보면 리그 1위


그리고 지금부터 외울게 있다 쓱 엘 기키두롯 순서는 상관없다


앞으로 볼 지표들에서 쓱엘(기키두롯 중 택 1)을 중점으로 보면 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타선의 방향성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쓱엘기라고 부르며 이를 중점으로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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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스를 뜯어봐도 출루 장타 모두 리그 1위다


출루는 팀 간 격차가 크지 않은 반면, 장타는 팀 간 격차가 상당히 크다는 점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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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1개 차이로 LG가 홈런 비중이 1위지만, 반대로 특정 팀 제외하고는 모든 팀이 1개 차이로 다닥다닥 붙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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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삼진과 볼넷은?


삼진도 볼넷도 죄다 하위권인데, LG도 마찬가지다


결론적으로 모든 클래식 지표에선 죄다 최상위권이지만, 삼진과 볼넷 자체가 적은 건 눈 여겨볼 만하다



4. 삼진과 볼넷 비중이 낮다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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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 내가 하고 싶은 말인데, 삼진 볼넷이 적다라는 것은


그렇다. 타석에서 볼넷, 삼진이 아니면 공은 포수의 글러브에 없다는 것이다


달리말해 인플레이 타구가 많아졌다라는 말


쉽게 말해 아웃의 여부가 배터리를 떠나 야수에게 전도되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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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쓱이 두드러지는 타석에서의 적극성(배트를 많이 휘둘렀다)


엔씨가 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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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는 세번째로 많이 휘둘렀는데, 가장 방망이에 맞추지 못한 팀이 되었다


달리말해 방향성이 어떠하든 실력이 떨어지는 타선이다. 작년 사건으로 인해 많은 주전이 이탈했으니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일까?


반대로 삼성은 가장 소극적인 타선임에도 불구하고 방망이에 가장 잘 맞추는 팀이다. 이런 팀이 방향성을 잘 조절하면 한순간에 불 붙는 타선이 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이 두 수치에서 상위권에 위치한, 즉 많이 휘두르며 잘 맞추는 쓱엘 두 팀이다.


굳이 비유하자면 자기 머리 좋은 줄 아니까 공부도 열심히 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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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지표를 다른 관점에서 볼까?


쓱엘키는 스트라이크에 대해서 헛스윙을 적게 했다


다만 쓱엘은 타격+파울의 비중이 더 높은 반면, 키움과 삼성은 지켜보는 비중이 더 높다


이를 종합하면 적극적으로 배트를 내되, 배트에 공을 맞추는 비중이 높은 팀이 강한 타선일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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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기아와 키움이 하고자하는 방향이 2021시즌 SSG 타선인 거 같은데, 글쎄... 이제는 스트라이크 존 확대로 인해 이런 전략이 갖는 의미가 조금은 퇴색되지 않았나 싶다


그리고 언제나 말하지만, 한화처럼 타석에서 대응하면 성적은 나올 지라도 성장은 될 수 없다는 게 개인적인 생각이다


5. 상대 투수의 대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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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쓱엘을 상대로 상대 투수는 당연히 유인구를 던져 상대를 현혹시켜야 한다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정반대다


당황한 쓱붕이들이 많겠지만, 야구도 사람이 하는 것이다


코로나로 잠시 약화됐지만 가슴 속에 조금은 남아있는 공감각 능력을 발휘시켜보자


수치를 가져오는 것보다는 말로 설명하는 게 좀 더 와닿을거라 생각하니 말로 풀어보겠다


ⓐ 상대 타자가 트라웃이든 하퍼든 초구 스트라이크를 꽂는 건 태어나서 지금까지 모든 투수코치가 강조했던 이론이다

ⓑ 그 이유는 초구 볼로 시작할 경우 타자를 아웃시키지 못할 가능성이 대폭 상승하기 때문이다

ⓒ 그렇게 어찌저찌 2스트라이크를 선점했다

ⓓ 근데 상대를 너무나 강한 쓱엘 타선이다... 유인구를 던져보자

ⓔ 속지 않는다... 이 새끼들 너무나 강력하다 

ⓕ 그래도 카운트는 1-2니까 내가 더 유리하다 한 개만 더 속여보자 조심할 필요가 있다. 실투면 넘어간다..

ⓖ 또 속지 않는다.. 이 새끼들 너무나 강력하다

ⓗ 이제는 승부해야 한다 3-2면 무조건 투수가 불리해진다 2-2에서 승부를 봐야해 맞더라도 볼넷은 주지 말라고 했으니까 스트라이크를 던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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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킷타!!!! 


아마 대개 이런 상황이었을 것이다


재미 없었다면 수치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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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치를 보고도 초구를 유인구로 시작할 배터리는 별로 없을 것이다


타자 입장에서도 스트라이크 비율이 60%가 넘는 상황에서 초구를 노리지 않을 이유는 없는 것이다


볼이든 스트라이크든 카운트가 올라갈 때마다 타자나 투수나 새로운 변수가 하나씩 추가된다. 


같은 변수 추가라도 30%의 확률로 안타를 만들면 리그 수위급 타자가 되는 야구판에서, 타자는 초구에 도박을 거는 게 생각보다 성공 확률이 높은 투자라는 것이다


SSG나 기아나 초구에 적극적이었지만 이게 과연 방망이에 맞았을까?에 대해선 위에 답이 있다(기아 헛스윙 2위, SSG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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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결론적으로 현실에서 적극적 타격을 적용시킨 팀이 앞서 나간 것은 사실이다


6. 결국 많이 휘두르는 게 좋은 게 아니라 잘 휘둘러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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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바빕=운 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당연히 반은 맞고 반은 틀린 것이다


강한 타구를 만드는 타자는 당연히 같은 땅볼이라도 안타 될 확률이 높고, 이걸 운으로 치부하기엔 타자입장에서 할 말이 많은 것이다


이와 반대로, 운의 측면에서 보자면 결국 아무것도 하지 않은 타자에겐 행운도 따라주지 않는다.


심판이 한 가운데를 볼로 판정해주지 않는 이상, 우리가 볼넷을 통해 운을 측정할 순 없다


마찬가지로 결국 타자가 방망이에 공을 맞춰 파울라인 안으로 공을 어떻게든 굴러놓아야 기적이라도 바랄 수 있게 된다


그렇기에 배트에 방망이를 많이 맞춘 팀이 운 적인 요소를 타 팀보다 더 얻을 수 있었다


배트를 적극적으로 내지 않은 삼성과 배트에 공을 맞추지 하는 엔씨는 당연히 행운의 여신을 바라볼 면목이 없다


반면 키움 두산 엘지 쓰윽 기아는 비교적 컨택률이 높기 때문에 바빕이 비교적 높게 나타날 수 있었고, KT는 미안하게도 운이 따라준 게 현 상황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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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알겠다 결국 적극적으로 휘둘러서 방망이에 맞추기만 하면 된다는 말이잖느냐


틀렸다


타구를 외야로 보내야한다


18시즌 빅리그나 크보나 광풍을 불러일으켰고, 현재로 진행중인 발사각 이론의 결과로 우리는 외야로 공을 띄워야 강팀이 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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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여기서 추가된 점은 잘 띄워야한다


2018시즌처럼 마냥 띄운다고해서 의미가 생기지 않는다


https://www.spotv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4246


왜냐하면 공인구가 안뻗기 때문이다


사실 19시즌부터 지금까지 탱탱볼 시대는 끝나고 다시 투고 시대로 진입했다


공인구에 대해서 징징거려봤자, 공인구는 19시즌부터 쭉 내리막이었기에 그닥 큰 영향은 없다


다만 매년 낮아지는 공인구 반발계수에 스트라이크존 확대가 기름을 부은 것이다


공인구 계수가 낮아져도 홈런에 대한 열풍은 사그라들지 않았고, 홈런에 의한 득점이 얼마나 영향력이 있는 지에 대해선 21시즌 SSG타선이 증명해보였다


8. 21시즌 SSG타선은 어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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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시즌 SSG과 엔씨는 나란히 홈런 군단이었다 그 갯수가 이전 시즌보다 감소했지만, 그 비중은 매우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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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권 상황이 적어도, 득점권 타율이 낮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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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담장 밖으로 넘기면 모든 지표는 자동으로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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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스트라이크 존 확대는 모든 타격 지표에 폭락이라는 결과를 불러일으켰고, 특히 홈런에는 효과가 굉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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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홈런 개수의 감소가 있을 지라도, 순장타율을 통해 비교해보면 우르크와 순장타율간의 상관관계는 유효함을 알 수 있다


결론적으로 스트라이크 존이 정수리에 오든, 공이 시멘트가 되든 (저 상황이라면 오히려 더) 장타는 무조건 이득이라는 말이다


2018시즌에서 2019시즌에서의 공인구 충격이든, 2019-2021시즌에서 스트라이크 존 확대로 생긴 2022시즌 충격이든 결국 타자들의 방향성에는 영향을 주지 못했다


어찌보면 당연하다. 지금 스트라이크 존이 빅리그 규격에 맞춘거니까, 빅리그에서도 발사각이론이든 홈런 열풍이든 수년 째 이어져왔으니까


하지만 우리의 공은 점점 딱딱해졌고, KBO는 홈런 억제에 적극적으로 변했다. 


빅리그가 하이볼과 강속구 투수로 도배함으로써 이를 해결하려했다면, KBO는 공인구와 존 확대를 통한 외부적 요인으로 이를 상쇄하기 시작했다.


단지 기존까지 홈런에 우리가 모든 초점을 맞췄다면, 이제는 장타로 그 초점이 옮겨갔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배럴타구 양산이 필요한데, 이에 대한 서번트 자료든 트랙맨 자료든 배럴 타구 자료든 대중에게 공개된 게 없으니 그저 심증으로만 우리는 결론을 남겨둘 수밖에 없다. 기적적으로 허 총재가 본다면 이런 자료를 야구팬이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조치해야함은 안그래도 없는 야구팬을 잡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아무튼 빅리그처럼 우리가 변할 이유도, 대체할 선택지도 없다. 이게 정답이 아닐 지라도 가장 나은 대안임은 분명하다


9. 그래서 22시즌 SSG타선이 가진 차별점은?


① 푸짐해진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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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SSG든 타 팀이든 홈런이 가장 중요했던 시대에서 존 확대와 공인구 반발계수 하락에 따라서 장타가 중요한 시대로 변했음을 알겠다(사실 홈런도 장타다)


그래도 홈런이랑 2-3루타의 기대 득점에서 차이가 나는데, 그걸 상쇄할만큼의 무언가가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


여기서 출루율에 대한 가치에 대해 알 수 있다


위가 1번 타자 아래가 2번 타자인데, 2번 타자가 미쳐있음을 차치하더라도 1번 타자의 타율이 바닥을 쳐도 출루율이 높으면 용서가 되는 이유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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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1,2번 타자에게만 밥상 차릴 권리가 주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대개 3-5번 클린업 트리오가 타점을 쓸어먹는 현상이 KBO에서는 주된 현상이기 때문에


1-2번 테이블 세터의 역할이 중요함은 두말하면 턱뼈 아프다


결국 1-2번의 높은 출루율은 최정-한동민-최주환-크론으로 이어지는 장타자들에게 많은 타점 기회를 제공하였다


2021시즌과 비교해봤을 때, 2022시즌 SSG타선에 많은 득점 기회가 생겼다


이게 체감이 잘 안된다고? 


2021시즌 풀타임으로 본 사람들은 SSG가 1-3회때 득점 못하다가 4-6회 때 1-2점 홈런으로 점수 찔끔내서 동점 내지 1-2점 차이나는 경기를 자주봤을 것이다.


그리고 매일 보던 필승조가 등판해서 꾸역꾸역 막아내면 7-9회 때 기적같은 결승타, 홈런을 치고 이기는 게임.. 전형적으로 힘들게 이기는 게임을 우리는 한 시즌 내내 보았다


때문에 역전승 1위다 9회 타율 1위 홈런 1위다라고 우리 팀을 띄워주지만, 사실 그만큼 투수들이 갈리고 팀이 피폐해져가는 근본적인 원인인 것이다


김원형 혹사네 뭐네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도 이에 근거한다. 할 말이야 많지만 주제가 아니니 넘어가도록 하자


반면 2022시즌 SSG 경기를 보면 매 경기 1회 득점하는 거 같은 기분일 것이다. 왜냐하면 실제로도 그렇기 때문이다


또한 현대적인 의미의 빅이닝도 지난 시즌보다 늘어났고, 경기 자체가 꾸역꾸역 이긴다는 느낌보다 술술 풀린다는 느낌이 강했을 것이다.


이러한 느낌의 변화는 바로 득점권 상황을 3-6번 이외의 타자들이 얼마만큼 만들어 주었는 지에 따른 결과이며, 8-9번(이재원-오태곤)의 성적을 보면 추신수-최지훈-박성한이 밥상을 다 차렸구나~라고 생각하면 된다


② 먹방찍는 한유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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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돌고돌아 장타다.


만루에서 가장 많은 주자를 불러들이는 방법은 홈런이다. 그 다음이 3루타, 2루타, 안타 혹은 볼넷 일테다


마찬가지로 장타가 많은 키움, 쓱, 엔씨가 많은 주자를 불러들였다


득점권 타율과 이것저것 섞어서 보면 쓱의 중심타선 먹방이 상대 투수에게 주는 위압감은 어마어마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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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자가 나가면 압도적으로 많이 불러들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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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심에는 한유섬이 있다


정말 미친 거 같다;; 수치로도 느낌으로도 설명할 수 없는 그런 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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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말 놀랍게도, 이 팀의 가장 많은 득점권 기회는 5번 타자가 가져갔고 그게 최주환이다(이게 그 강한 5번...?)


최주환이 요즘 욕을 많이 먹는데에도 이러한 이유가 있겠다


그 와중에 최정의 득점 영양가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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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크론도 영양가 높다라는 말이 있던데


현실과 이상과의 괴리는 상당히 컸다


아무튼


결론짓자면 푸짐한 밥상을 맛있게 먹으면 복이 온다는 옛 말은 틀린 게 하나 없었다


10. 돌고돌아 장타 그리고 이전과는 달리 좋은 장타가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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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도 계속 말했듯이 결국 양질의 장타가 답이다


밀어치든 많이 보든 적극적으로 치든 뭘 하든, 결국 그게 장타로 연결되지 않으면 WPA WRC OPS 등 모든 지표에서 높은 성적을 기록할 수 없었다


외야로 공을 많이 보낸 팀은 기아-KT-SSG-LG인데, 그 중 외야 타율이 좋은 팀은 SSG-LG이다


당연히? 우르크든 뭐든 SSG-LG의 타선이 1-2위다


롯데와 두산은 더 띄워야하고, 기아와 KT는 정확성을 높여야 한다


달리 말해 전자는 방향성이 틀렸고, 후자는 실력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이제 10% 리그 진행이 된 상황에서 아직도 존에 적응하는 팀이 있는 가하면, 존을 무시하고 자기 방식대로 하는 팀이 있고 존에 어느정도 적응하며 달리는 팀도 있다


10개 팀의 대응 방식에는 차이가 있더라도 결승점은 같다. 양질의 장타다


양질의 장타는 당연히 강하게 쳐야하며, 아무 부담없이 들어서는 초구 타격 시 양질의 타구가 나올 확률이 높다고 생각한다(이건 자료가 없으니 구단만이 알거다)


달리말해 어느 카운트든 본인의 존에, 본인이 생각한 공이 오면, 결과 상관없이, 자신의 스윙을 자신있게 가져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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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게 나의 결론이다


"직 구 쎄 게 쳐"


농담이다ㅋㅋ




요약하자면


2022시즌 스트라이크 존 확대+ 공인구 반발계수 하락에 따라 홈런은 급감했지만, 여전히 장타는 중요하다


밀어치는 건 KBO 내에선 의미가 없었고, 공을 잘 맞추어 인플레이 타구를 많이 만드는 팀이 리그에서 가장 유리한 고지를 확보했다


따라서 컨택률이 높으면 적극적인 타선이 리그 최강자로 군림했고, 그것이 SSG와 LG였다


다만 그 인플레이 타구가 외야로 향했을 시, 득점 확률이 가장 높았으며 이를 잘 실행한 팀이 다수 존재했으나 실력이 받쳐준 팀은 단 두 팀 SSG와 LG 뿐이었다.


그래도 키움의 타선이 클리크가 맞아가며 장타력을 뽐내고 있고 엔씨도 정신차리고 다시 일어서고 있다.


즉 10%의 리그가 진행된 상태에서 메타 파악을 정확하고 빨리 끝내서 적극적으로 도입한 두 팀만이 단물을 다 빨아먹었고, 타 팀들은 그 공략집을 보며 아둥바둥 순위싸움을 하고 있다


내가 주목하는 팀은 삼성과 키움인데, 그 중 키움은 리그 중반기에 접어들면 SSG, LG와 1-2위 중 한 자리를 두고 싸울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투타수비주루 밸런스가 좋다


그리고 SSG의 리그 1위 팀 바빕이 리그 바빕보다 매년 낮았기 때문에 이것이 제자리를 찾아갈 때, 혹은 타격 사이클이 내려갈 때 투수진은 버틸 힘이 있어보지만 타자들이 홈런 이외의 방법으로 지금과 같은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느냐에 대해선 의문이 든다. 그럼 21시즌처럼 다시 힘겹게 투수 갈아가며 이겨야 하는 것이다


지금은 많이 승리를 확보했지만 결국 6할의 승률로 평균회귀할 것이고 6할 후반으로 우승팀이 될 지, 6할 초반으로 3-4위 권에 내려앉을 지는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어제 경기 져서 이런 글 올린 건 아니고 며칠동안 쓰려고 생각했던 글이다 6점 주고 시작한 경기를 홈런도 없이 이정도로 따라간 게 SSG의 힘이었다고 생각한다 오늘도 즐거운 출근길되고 즐거운 승요 되길 바란다 ㅃ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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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018 현석이가 재원이보다 나은거 같으면 개추 ㅇㅇ(223.38) 22.04.30 22 0
635017 SSG의 찌릉내나는 홍어들 목록.jpg ㅇㅇ(121.152) 22.04.30 146 3
635016 꼴)킹랄공 보다가 좆쥐 ㅍㅌㅊ좌완보니까 ㅇㅇ(223.38) 22.04.30 83 0
635015 주차장 진짜 좀 막아놨음 좋겠음 ㅇㅇ(223.38) 22.04.30 72 3
635014 병신들 부두술이나 걸어라 ㅇㅇ(222.111) 22.04.30 15 0
635013 ssg팬인데 문학 피코크 L 17블럭 ㄱㅊ? [2] ㅇㅇ(119.194) 22.04.30 120 0
635012 야 아겜 얘기나 하자 ㅇㅇ(106.101) 22.04.30 51 0
635011 올해 쓱기둥 세울거 같으면 개추 ㅋㅋㅋㅋㅋㅋ ㅇㅇ(175.223) 22.04.30 33 0
635009 오늘 예약 2만명 넘어? [1] ㅇㅇ(14.36) 22.04.30 120 0
635008 걍 벌써부터 올스타 얘기 나오는게 좆같음 [1] ㅇㅇ(61.98) 22.04.30 266 6
635007 랄 퇴근길 주차장에선 사인 잘안해준다는게 팩트임? [10] ㅇㅇ(175.223) 22.04.30 315 0
635006 걍 올해만 홍어 응디 빨자고 [2] ㅇㅇ(106.102) 22.04.30 70 2
635004 자기전에도 올스타 떡밥이었던거 같은데 [1] ㅇㅇ(39.7) 22.04.30 106 1
635002 포기하던지 투표방식 바꾸던지해야 가능성있지 ㅇㅇ(183.105) 22.04.30 27 0
635001 한달도 넘게 남았는데 유입병신들아 제발ㅋㅋㅋㅋ ㅇㅇ(175.223) 22.04.30 44 0
635000 최정,김광현도 존경하는 김성근감독님을 세이콘 거리는 쓰레기들 [1] ㅇㅇ(121.152) 22.04.30 113 2
634999 3시에 갈까 4시에 갈까 [4] ㅇㅇ(180.69) 22.04.30 100 0
634998 담주에 포수석간다 ChrisPau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30 13 0
634997 허총재한테 건의하셈 병신들아 [3] ㅇㅇ(106.101) 22.04.30 10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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