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samesoon 알바는 꺼지고

왜 쓰지 말라는거냐면 삼성 알바나 애플까라서 그런게 아니고 

이 서비스 자체가 음성 데이터 수집을 위해서 하는거라서 그럼

나무위키에서 통화녹음이 단말기에서 이뤄지고 있어서 문제없다고 써놨는데

개좆빠는 소리고 무조건 서버를 거치고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음

통화녹음 하려면 통화요약이 필수적인데(이건 에이닷 설정 못 바꿈) 만약에 단말기에서 녹음이 된다고 쳐도

이걸 서버로 전송해서 요약을 해야돼서(이건 통화녹음 하려면 같이 해야함 설정 못함)

어차피 음성 데이터는 서버에 저장됨

그래서 skt 에이닷 이용약관에도 동의항목중에 음성이 있음

그리고 에이닷 써보면 알겠지만 수신전화에서 상대방 통신사가 다른데도 녹음이 되지?

이게 skt 가 통신사라서 가능한거임 다른 써드파티 앱들은 이게 구조적으로 불가능함

상식적으로 ios 자체가 샌드박스 구조인데 전화 하면 기본 통화앱으로 오는것도 아니고

에이닷앱으로 바로 오는게 가능한 이유가 그거임

이걸 다른 통신사들이 몰라서, 아니면 능력이 없어서 그동안 못 한게 아님

세금써서 만든 인프라로 이용자 음성 데이터를 보내는 게 일인 통신사가

중간에서 음성 데이터 저장하고 활용해서 시장에 플레이어로 참여하겠다는 건데

이 정신나간 짓을 누가 하겠음

해외였거나 skt가 한국 기업 아니었으면 서비스 시작조차 못했을 거임

뭐 데이터를 서버에서 바로 삭제하니 문제가 없다 이러는데

sk가 마음이 착해서 그렇게 하면 몰라도 고객정보 팔다가 벌금 맞는 애들이 그렇게 하겠음? 

인공지능 모델도 자체모델이 아니라서 돈 많이 내면서 서비스하고 있는데 호구도 아니고 그렇게 안함

https://www.safe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5472

SKT '에이닷' 통화내용 삭제한다더니 … 남몰래 '보관'

SK텔레콤의 AI 서비스 에이닷에 녹음된 이용자의 통화내용이 자체 서버에 1년 동안 보관되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SKT는 통화내용 저장 우려에 자체 서버에 저장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었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시행한 사전 실태점검 결과 SKT가 에이닷 이용자의 통화내용을 1년간 보관하고 있어 보관 기간을 최소화할 것을 권고했다고 13일 밝혔다.SKT가 1년간 서버에 보관한 정보는 통화녹음을 요약한 텍스트파일로 통신비밀보호법은 통화 당사자들이 아닌 제3자가 통화내용을 알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어 법 위반 가능

www.safetimes.co.kr

아니나 다를까 올해 6월에 1년동안 통화내용 보관하다가 걸렸네

게다가 누가 통화내용에 접근했는지도 기록을 안 해놨네

저 데이터 접근할 수 있는 skt 직원중에서 남자친구가 무슨 통화를 했는지 씹고 뜯고 맛보고 즐겨도 모르네? ㅋㅋ

그니까 에이닷 항상 켜놓지 마셈

얘들은 어차피 보안도 제대로 안 해놓을 거라서 한번 유출되면 단순 통화기록도 아니고 내용까지 다 털림

나도 아이폰 쓰는 이유 중 하나가 보안인데, skt 얘들은 그런거 신경 안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