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se2의 웹페이지 글자 크기 보고 너무 작아서 처음에는 이거 어떻게 쓰나 하고 생각함

그러다가 아이폰 7하고 비교하니 같은 4.7인치 크기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는 아이폰 7은 기본 상태에서 아이폰 ui나 브라우저 웹페이지 크기가 적당하더라

그래서 바로 드는 생각이 하급 기종이 쓸만하면 상급 기종이 안팔리니까 하급기종을 소프트웨어 적으로 다운그레이드 하는구나 라고 생각함

적당한 핑계가 있기는함. 디스플레이 해상도가 늘어나서 글자가 작게 보인다. 하지만 그누구보다 사용성으로 칭찬받는 아이폰이 이점을 몰랐을까 그냥 ui와 글자를 키우면 돼는데.

아이폰 설정에서 단순히 글씨 키운다고 쓸만해지지 않고 아이폰 전체 설정 하나씩 누르다 보니까 ui에서 어떤 메뉴 건들여서 그때서야 쓸만하게 느껴지더라

브라우저는 따로 글자 크기 설정해서 써보니까 브라우저 마다 웹페이지 ui가 바뀌거나 커뮤니티 사이트의 게시물 제목이 다표시 안돼서 처음에는 적응이 안됐는데

강제로 쓰다보니까 적응완료돼서 이제는 별차이 없는것 아닌가 싶다가도

화면 커더란 쓰마트폰 쓸떄 정보량이 많아서 커뮤니티 게시글 제목들 바로 파악하고 빠르게 페이지 스크롤 넘기면서 보고 싶던거 선택하며 보던거 떠오르니 차이가 있음을 느낌

그런데 18로 오면서 제어센터인가? 밑에서 위로 스크롤 하면 나오는 아이콘들 모음이 작아져서 개악이 됨

os 업데이트 할수록 브라우저에서 영상 실시간 스트리밍 앱 왔다 갔다만 해도 리프레시 뜨더라. 그냥 시간이 흘러서 프로그램이 업데해서 그런것인지 os탓인지는 분간이 안가지만 간단한 작업도 리프레시 뜨는거 보고 경악했음

리프레시 자주 뜨는거 보고 "이야, 사용성에는 별불만 없었는데 애플이 이런식으로 이렇게?" 이런생각이 들었음

se2가 램용량적으로 쓸만했을떄가 작년 초에는 쓸만했던거 같고 그후에는 조금씩 앱이 무거워졌던가 os가 무거워졌던가 해서 조금씩 너프 됐던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