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대리점에서 호갱당하고 오셨는데 어떻게 해야되냐 - 갤럭시 마이너 갤러리

원래 내꺼랑 엄마폰도 바꿔드린 성지를 아빠한테 이번에 소개시켜드림. 여기가 우리 동네에서 유명하고 엄마 혼자 보냈을 때도 유명한 성지다보니 삥땅 당연히 안치고 잘 해주셨음. 근데 여기가 하필 그 날 문을 닫아가지고 다

m.dcinside.com

이 글 작성자임. 상황은 저 글 봐주면 감사

지금 개통철회를 하기엔 아빠가 그리 시간이 많지 않아서 철회안하고 그냥 쓰되 폰팔이들 엿맥이기 위해서 공시지원금 좀 깎이는 위약금 내더라도 요금제 싹 다 내리고 부가서비스 해지할라고 함.

일단 아빠폰으로 u+ 고객센터 어플에서 요금제 해지하려니까 처음 요금제 신청일(개통일)로부터 1개월이 지난 시점에 변경이 된다네?

그리고 부가서비스는 한달에 25,000원가량이고 이중에 제일 비싼게 15,000원정도 되는 유플레이 어쩌구 부가서비스인데 이건 왜 해지버튼이 없냐?

암튼 부가서비스도 이런 상황임. 해지는 한번에 싹 다 해버릴라고 아직 못하고있음.

그래서 오늘 114에 전화해보니까, 얘네가 자기들이 바로 맘대로 바꾸는게 안된다네? 이유를 물어보니까 자기들은 가입관련 문의만 하는 사람들이고 이건 판매처에서 가입 조건을 듣고 개통한 거 아니냐, 이러면서 개통점이 1순위여서 먼저 얘기가 돼야된다라고 계속 뻐꾸기처럼 말함. 그래서 나는 이해가 안돼서 왜 그냥 못바꿔주냐, 요금제 유지를 반드시 해야되는 규칙은 없지 않냐 물어봤는데도 상담원들은 똑같은 말만 함. 혹시 아빠 본인이 상담하는게 아니라서 이러는 건가 싶기도 함.

아무튼 나는 처음부터 개통점이랑 전화할 의향 전혀 없어서(얘네랑 말해봐야 자기들도 내리면 손해보니까 싫다고 하면서 말 안통할테니) 계속 상담원한테 내려달라했는데도 안돼서 결국 개통점에 내가 이러이러한 생각이다 라는 걸 책임자(높은사람 같음)한테 연락 취해놓겠다 함. 

연락 온 사람이 책임자인지는 모르겠음 그냥 직원같은데 연락와서 하는 말이 아니나 다를까였지만 참 폰팔이스럽더라.

본인한테 다 고지를 한 것이고 115,000원 요금제 6개월 유지를 약속(부가25,000원도 비슷하게 입털겠지만 이 때는 요금제 얘기만 함)하고 개통한 거 아니냐. 자기들이 내려주면 손해는 자기들이 본다, 판매처에도 규칙이 있어서 내리려면 우리가 보는 손해는 그쪽이 내줘야 한다 이지랄하는거임. 가입내역서 찾아봐도 고객이 보상해야된다 그런 내용은 좆도 안보이는데 어이가 없고 이때 저녁 6시가 거의 다돼서 고객센터랑 한 번 더 전화하려고 일단 끊음. 결국 고객센터로 다시 전화했음에도 결국 또 책임자한테 연락 취해놓겠다였음.

이러한 상황인데, 폰팔이들 엿맥이려고 요금제 내려 본 사람 있음? u+라 그런가 좀 좆같이 형성이 돼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되냐? 제발 도움 좀 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