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mcu 세계관에는 멀티버스라는 개념이 존재하는데, 자세한 설명과 과정은 로키에서 할 거고 로키에서의 사건으로 인해서 앞으로 이러한 인물도, 저러한 인물도 가끔 등장할 수 있다' 딱 요정도 선에서만 활용하고 메인 주제는 뭐 뮤턴트나 아님 타노스 말고 다른 우주적 존재에 대항하는 걸로 갔어야 됨.

근데 이걸 아예 메인 주제로 잡아버리니까 설정 충돌도 존나 많아지고 완벽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ott 드라마도 다 챙겨봐야 될 뿐더러 심지어 그 드라마들까지 다 본다 해서 이해가 다 되는 것도 아님. 그렇다고 멀티버스로 등장하는 캐릭터가 매력적이냐? 진지하게 삼스파랑 캉 말고는 임팩트 있는 캐릭터 하나도 없었음 내 기준으론 ㅇㅇ 삼스파는 그마저도 예전 캐릭터 재활용한 거고 캉은 계속 존재하는 자 버전 말고는 좋은 평가 아직 안 나옴

뉴비들은 엄청나게 높아진 진입장벽으로 다 나가 떨어지고, 기존 팬들도 예전이랑은 너무 달라진 스타일에 다 떠나가고 있는 거임 지금 현상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