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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섬 TMI - 참가작 <숨> 심사평 및 출품 이미지
[시리즈] 노들섬 TMI · (장문)노들섬 디자인 공모 작품 전시회 후기 · 노들 전시회 당시 소리풍경 모형짤들 · 노들섬 공모전에 대한 TMI · 노들섬 공모전 현황에 대한 TMI(1) · 노들섬 공모전 - 김찬중 Nodeul (r)ing에 대한 TMI(요약) · 노들마을 철거비용 · 장)노들섬 공모전 TMI - 토마스 헤더윅의 포트폴리오 · 노들섬 공모전 - 토마스 헤더윅의 소리풍경TMI · 노들섬 공모전 TMI - 그 외 5 그룹의 포트폴리오 · 노들섬 공모전 - 그 외 5 그룹에 대한 TMI · 아래 노들섬 공모전 대상 후보작 뭔가 싶었는데 · 소리풍경과 노들링을 합치면 안되는 이유 · 소리풍경은 돈 문제가 아님 · 소리풍경 비용상승에 대한 잡담 · 소리풍경 전망대 크기 전후비교 · 노들섬 TMI - 당선작 <소리풍경> 심사평 및 출품 이미지 · 노들섬 TMI - 2등작 <구름> 심사평 및 출품 이미지 · 노들섬 TMI - 참가작 <하나의 무대> 심사평 및 출품 이미지 · 노들섬 TMI - 참가작 <프롬나드 링> 심사평 및 출품 이미지 · 노들섬 TMI - 참가작 <더 리플> 심사평 및 출품 이미지 · 노들섬 TMI - 참가작 <쉐어링 노들> 심사평 및 출품 이미지 1. 작품설명Step 1: Future Infra기존의 노들섬에 3개의 캔버스가 그려진다. 각각의 캔버스 영역에는 기존 시설, 도로, 자연이 놓여있다. 채워질 여지가 있는 캔버스는 서울 도시를 비추는 요소이다. 평면상에서의 캔버스는 도시적 경관, 즉 입면상에서 하나의 선으로 읽힌다. 시각적으로 복잡한 도시에 하나를 더하기 보다는 하나를 비우는 전략이다.Step 2: Geo Web노들섬의 동서를 연결하는 공중보행로인 그물망과 그 사이에 놓인 징검돌은 문화 예술 섬으로서의 목적성과 상징성을 부여하는 동시에 도시의 풍경을 새롭게 경험하는 역동적인 장소이다.Step 3: Nature Node섬 전체를 하나의 통합적인 생태계로 만들기 위해 지형과 수환경이 자연스럽게 연속되도록 수변부를 재구성하고 기존의 식생영역을 넓혀 도심 속의 오아시스를 구성한다. 또한 자연의 순환 체계를 적극적으로 도입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노들섬을 만든다.2. 각 심사위원 평심사위원 조용준전체 섬의 대지를 생태적인 바탕으로 만들고 상부에 미래세대를 위한 인프라스트럭처를 만든 전략이 매우 독창적임.기존 옹벽 구조물을 활용하고 돌과 식물을 더하여 계획한 호안엣지는 한강에 필요한 생태적인 호안으로 보여 지나, 한강의 유속과 수위를 고려해 볼 때 동측의 일부 호안 엣지는 구조적인 보완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짐.두 개의 층위(지오웹 + 미래인프라스트럭처)로 만들어지는 입체구조물들이 기존 건축물과 중심마당과 어떻게 연계되는지에 대한 설명이 부족한 것이 아쉬움.심사위원 벤 반 베르켈이 프로젝트는 세 가지 레이어 접근방식이 매우 흥미롭다. 풍경, 그 위의 링, 그리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타워가 그렇다. 이 디자인은 건축 중심이며 조경의 관점에서 접근하지 않아 대중의 접근성이 떨어진다. 링의 설계된 영역과 관련된 프로그래밍도 개선의 여지가 있다.심사위원 이정훈도시적 스케일에서 반응하는 매스의 수직, 수평적 배분. 분절된 대지를 수평적 보행축을 통하여 통합하고 연결 지음. 건축을 인프라의 개념으로 설정, 추후 다양한 확장 가능성을 제시함.다양한 식생을 연결하는 특징적인 축에 대한 해석과 기존 프로그램과 연계된 공간 해석이 인상적임. 지형적 조건을 도시적 스케일에서 해석하고 이를 건축적 공간으로 상징화 하였다는 점이 독창적임.심사위원 최문규노들섬의 전체 형태와 완전히 대비되는 도시적이고 인프라 스트럭쳐 스케일의 매스를 대비적으로 공중에 부유시킨 단순하지만 강하고 독창적인 제안. 매일 사용하지만 사실상 사람이 살지 않는 노들섬에 거주의 가능성을 볼 수 있었던 제안이지만 부유한 매스의 프로그램으로 제안된 전시장은 저에겐 설득력이 모자람. 강남북에서 보는 낮과 밤의 풍경도 계절과 조명을 통해 다양할 수 있는 좋은 제안이나 그와 중첩된 하부 구조와의 연관성을 이해하기 어려움.심사위원 정현태Breath 안은 도시전체에 대한 해석이 탁월하고 대범한 디자인 접근이 탁월합니다. Future Infra는 다양한 기능을 가능하게 하면서도 미래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좋은 고려입니다. Geo Web의 디자인은 탁월하나 부분적으로 과도해 보이고 기능이나 공간적 측면에서 유연성이 더 필요해 보입니다. 다양한 수변 프로그램이 우수하고 특히 환경위기를 고려한 지속가능한 디자인이 돋보입니다.심사위원 톰 메인심사위원들은 이 제안의 강인함과 대담함에 찬사를 보냈다. 이 디자인은 섬 전체 위에 떠 있는 견고한 인프라 대형 구조물이 특징이다. 구조물의 규모가 강의 규모와 맞물려 한강의 양쪽 강변에서 모두 눈에 띄는 인상적인 요소가 되었다. 이 대형 구조물은 구불구불한 조경 산책로 위에 겹쳐져 도시와 자연 요소를 완벽하게 통합했다. 7개의 제안 중 유일하게 24시간 접근이 가능하며, 심사위원단은 미래 세대를 위한 적응성을 높이 평가했다.심사위원 김용화섬 위에 놓여진 직사각형 테두리 구조물이 시선을 확 이끔.위로 높이 만들어진 전망대도 노들섬 및 한강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랜드마크의 역할을 잘 수행.서울의 도시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건축물.내부 오솔길에서 보이는 컨테이너 길과의 다소 이질적인 부조화가 예술성을 자아냄.3. 이미지4. 설계도판5. 개념도6. 입면도7. 평면도8. 단면도9. 배치도사견:의외로 좋은 평이 나온 의외의 공모작.
작성자 : TMI고정닉
무너지는 일본의 식문화... 어류 소비 급감에 위기감 고조
육류보더 어류를 많이 먹는 걸 왜인지 자랑으로 생각하는 일본 그런데 그런 일본에서도 어류 소비 급감이 현실화 돼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는데 대체 무슨 일일까? 일본 수산백서에 따르면 인당 어류소비량 조사를 시작한 건 1989년 2001년 피크를 찍은 어류소비량은 꾸준히 하럳하더니 최근에는 그때의 반토막 수준까지 내려옴 인당 22kg이라는 양이 얼마인지 채감이 안 되는 사람들을 위해 설명해주자면 인당 연간 방어 2마리 또는 전갱이 75마리 정도를 먹는다고 생각하면 됨 이렇게 물고기를 점점 멀리하는 현상을 '사카나 바나레'라고 부르는데 일반 생활에서 정말 체감이 되는지 확인해 봄 [20대 애엄마] 육류 요리를 주 5회 한다면 어류는 주1회 하는 것 같네요 (물고기 요리는) 잘하지 않으면 퍼석퍼석하게 돼버려서 애들도 잘 안 먹으니까요 [오른쪽 초등학생] (고기와 물고기 중 어느 쪽이 더 좋냐는 질문) 그렇게 물어보시면 고기가 더 좋은 것 같아요 [왼쪽 초등학생] 고기가 더 좋아요 여러 가족을 인터뷰한 결과 역시 아이들은 물고기보다 육고기가 더 좋다고 말했다고 함 애엄마들은 아이들의 취향 때문에 생선요리를 잘 하지 않게되는 경향이 있다는 답변이 많았다고 함 그럼 사카나 바나레 현상은 아이들 때문에 발생하는 것일까? 그렇지는 않음 실제로 왼쪽 여자는 자신도 어류를 좋아하지만 독립한 이후로 한 번도 생선구이를 만든 적이 없다고 말 함 사카나 바나레는 고령자들에게도 마찬가지로 나타나고 있었음 [80대 노인] (무엇을 사셨나요?) 양상추에 히야시추카(일본식 중화냉면), 소고기랑 토마토... (물고기는 안 사셨나요?) 오늘은 사지 않았어요 [60대 노인] 전에는 (물고기 요리를) 하려고 노력했는데 뭐 이제는 전혀 하지 않아요(笑) 취재진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고령자들 역시 육식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음 이유가 뭘까? [60대 노인] 고기가 생선보다 메뉴로 선택했을 때 만족감이 있으니까요 생선은 일단 구워버리면 어떻게 해도 다음날 데웠을 때 풍미가 떨어지니까 미리 만들어 둘 수도 없고 여러모로 귀찮죠 생선은 조리에 손이 더 많이가다보니 고령자들의 육식화에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도 있다고 함 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에서 발견되는 생선 기피 현상 업계에서는 어떻게 보고 있을까 [치바현의 선어점 이시게어류의 점장 야마다 마사오] 상황이 매우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젊은사람들은 거의 생선 자체에 손을 대지 않는다는 것은 저희도 느끼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생선 기피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려고 해고 즉효성 있는 대책을 세우기 어렵다는 것임 전 수산청 직원인 우에다 카츠히코는 이런 현상이 국가의 과제라고 말함 [우에다 카츠히코] 먹을 것을 확보하고 스스로 소비하는 힘 생산과 소비는 두 개의 바퀴거든요 이것이 쇠퇴해간다는 건 스스로 살아갈 수 없는 나라가 된다는 것과 같거든요 위험한 사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걸 어떻게든 막아내지 않으면 안 됩니다 마지막에 나온 우에다라는 인간은 수산청 소속이었던 건 맞지만 지금은 주식회사 웨카츠 수산 대표이사라는데 밥그릇 지키려고 저런다는 생각밖에 안 듦 ㅋㅋㅋ 일본놈들 보면 이상할 정도로 수산물 소비에 자부심을 느끼는 놈들이 있는데 사실 소비량만 보면 후쿠시마 사태 직후부터 이미 한일 수산물 소비량은 역전된지 오래임 일본인은 수산물, 특히 어류를 좋아한다, 물고기 본연의 맛을 세계에서 가장 잘알아서 요리도 발달했다 등등 쪽얼쪽얼 온갖 핑계를 다 대지만 현실적으로 보면 일본은 그냥 미친 천황의 명령과 섬의 한계 때문에 육류를 못먹으니까 대체제로 어류밖에 먹을 게 없었던 특이한 상황에 처해있었던 것 뿐이고 이제는 육류를 풍족하게 먹을 수 있게 되니까 점점 정상화 되고 있는 것 뿐임 앞서 봤듯이 이미 어류 소비는 하락중이고 육류 소비에 역전당한지도 오래임 아시아에서만 봐도 한국에게 추월당한지 한참 됐고 다른 국가들과 비교해도 특별히 많다고 할 수 없게 됨 그런데도 아직도 일본인은 세계에서 어류를 가장많이 소비하는 대단한 민족! 우리 일본은 특별해! 같은 선전선동을 믿는 일본인들이 발에 채일정도로 많으니까 신기함 ㅋㅋㅋ 대체 육류보다 생선 많이 먹는다는 게 왜 자랑이 되는지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쟤들이 자랑하는 어류 위주의 식생활이 무너진다는 소식은 재밌네 조만간 일본은 육류의 본고장이었다 야키니쿠의 나라 닛뽕 ㅇㅈㄹ하면서 또 거짓 선전선동 시작할까봐 겁난다 ㅋㅋㅋ
작성자 : 난징대파티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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