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TV에 나오는 거 암 생각 없이 그대로 다 믿음....??

  이거 진짜 무서운 거 아님....??

  게다가 독단적으로 판단하고 자기 주관적 생각이 객관이라고 믿는다는 게

  너무 무섭다

  추성훈 장현성부자네 마중 안 나갔다고 까대는 사람들 있드라

  풉....

  장현성네 추성훈이 놀러 왔을 땐, 추성훈이 서울 자주 왔다 갔다 하니

  장현성네 집까지 대중교통 찾아가는 거 식은 죽 먹기 일테고..

  그래서 마중 나간 걸로 찍었잖아

  공항에서 식당 갈 때는 방송 차량으로 같이 이동하고..

  그럼 공항 갈 때도 방송용 차량으로 타고 갔다는 얘기잖아

  그리고 다른 나라 갈 때는 대중교통 이용하고 길 찾아가는 것도 다 소중한 경험이야

  돈 많으면 택시 타고 가면 그만이지만,

  나도 첨에 다른 나라 갔을 때 장현성처럼 어리둥절해하며 헤맨거 떠올라서

  동감 되더라고

  그리고 대화할 때 장현성네가 일본 처음 방문이란 거 여러번 말했잖아

  그러면서 일본여행 경험 운운하고..

  그리고 점심 먹고 일본 명물 거리 갔을 때는 사랑이 낮잠 잘 시간이고,

  예고편 보니까 저녁에 유람선 같은 데서 같이 놀드만..

  그럼 사랑이 괜히 자는 거 데리고 다니다가 깨기라도 하면

  잠 못 자서 칭얼대거나, 무표정으로 있으면 방송 분량 안 나올 테고..

  그래서 사랑이 잘 동안 한 두시간 정도 장현성부자네만 명물거리 돌아다닌 걸로 한 것 같은데 말야

  장현성씨가 사랑이네 차려준 밥상까지도 반찬이 없다고 씹는 사람 있드라

  나도 첨엔 뭥미 이랬는데,

  장현성씨가 워낙 소탈하니..

  손님 밥상 차리고 이런 걸 잘 몰라서 그런 것 같던데 말이지

  걍 여기저기 돌아댕김서 댓글 구경하다가

  과연 사람의 뇌는 판단이라는 것을 눈으로만 하는 건지..

  주변 상황, 조건에 따라 판단하는 게 당연한 건 아닌지..

  걍 한마디 남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