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 이집이야  이집에서 

내가 마누라랑 아들이랑 이집에서 사~랐~얽

내가 퇴근하고 집에오면 

우리 마누라가  어떤놈팽이랑 뒹굴고 있었는~데

어찌나 재밌게 놀던지...

남편이 퇴근한지도 모르고 말이야 

난 그럼^-^ (신남신남) 

그장면을 창밖에서 몰래 훔쳐보곤했었지

그때 내가 네토인줄 처음알았다니까 이히히힛

근데 기분은 상당히 분하더라고 

......지금생각해도 너무 분해 

근데 그 놈팽이 생긴게 말이야 

(기훈을 바라보며) 꼭 자네같이 생겼거든  

그쉐퀴  기생오라비같이 생긴게

(C발 분하다 x2)

(궁시렁 궁시렁)

기훈 : ( -__-;; ) 이노인네 치매에요 

지금 제정신아닙니다

이렇게되면 게임을 할수없잖아요 

이러면 제가 이긴거 아닙니까?

세모 :  (제비같은놈)   ...........

기훈 : (크읍;;오일남 멱살잡으며) 난 그인간이 아니야 

C발 제발 정신 좀 차리라구요 내가 이렇게 빌께요  ;;;;

오일남 : 우리 다걸고 한판할까?

자네가 가진 전부랑 내가가진 전부를 걸고 하는거야

그게 공평하잖아

기훈 : 그구슬 하나랑   

이걸 다걸으라고요?

말이안되잖아?!!!!

오일남 : 아니 그구슬말고 

자네가 가진 구슬두쪽?과 

내구슬 한쪽?을 걸고 하는거야

기훈 : (??) 그..게 무슨말이에요

제가가진구슬은 열아홉개인데요 ?

(으으 아니 그구슬말고) 

자네 부랄두쪽과 내한쪽을걸고 말이야?

(??) C발 그런억지가 어딨어요

왜 영감님은 한쪽이고 저는 두쪽인데요?

나 오래전에 

족구하다 다쳐서  한쪽이 없어-_-;;

내가가진 전부야 

세모 : 인정합니다

오징어게임 구슬치기 패러디

"랄부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