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42년 체감 놀이하는데...

삼국지 체감 글이 올라왔다.

근데 삼국지가 뭐냐? 제갈량이 누구냐? 동탁이 뭔데? 오장원은 누구 오징어냐? 이 따위 댓글이 올라오고

삼국지 알면 틀딱이다라는 소리를 한다...

삼국지가 뭐냐? 중국사를 기반으로 한 소설이긴 해도 어쨌거나 명실상부 가장 유명한 동양고전문학 아니냐?

근데 그것도 모르는 게 무슨 자랑이라고 저렇게 당당하고, 틀틀 거리는 걸까?

일단 이 급식 잼민이들의 상황부터 알아보자.

운동부족으로 세계 1등 즈그가 틀틀 거리는 그 틀들보다 근육량 부족, 근력 부족 ㅋㅋㅋ 저러니 지하철에서 진짜 틀니 낀 할배한테 쳐맞는 영상이나 올라오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대체 하루 1시간도 신체활동을 안 하고 뭘하고 지내는 거고? (정답은 당연히 컴터랑 폰)

그럼 신체활동 덜 하는 대신 두뇌활동이라도 많이 하느냐?

어림도 없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국지도 안 읽는데 책을 읽는다고 할 수 있겠냐?

어휘력도 처참할게 뻔하다.

삼국지를 모르는데 읍참마속은 어캐 알겠누? 마속이 누군지도 모를텐데 ㅋㅋㅋㅋㅋㅋㅋ

삼국지도 안 읽는데 초한지는 읽겠음? 초한지를 안 읽는데 사면초가는 알겠누?

이 잼민이들은 한자어 어휘 대신 자기들의 우상인 인방충들이 만들어 내는 유행어들이나 쓸 줄 알지 국어 어휘력은 처참하다...

독서량 개망하고 즈그가 틀이라고 부르는 그 틀보다 사고력 판단력 논리력 다 딸림 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동쪽의 갓본은?

괜히 항공모함 만들고 미국이랑 맞다이 깐 게 아님. 대일본제국의 청소년들은 지금도 열심히 독서 중이다.

할 줄 아는 거는 게임, 인방보기, 병신 같은 유행 따라하기 정도 밖에 없는 이 사상 최악의 "무능"세대 ㅋㅋㅋ

그저 지들이 모르면 틀틀 거리고, 막상 지들이 제대로 할 줄 아는 건 없으면서 남탓(정확히는 앞선 세대탓)만 할 줄아는 게 지금의 잼민이들이라는 게 내 생각이다.

동의하는 틀딱이면 개추를

동의 못하겠는 잼민이면 비추 날려라

세대 조사 함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