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노빠꾸로 128강 박음

128강 박자마자 ㅈ됐다 저녁 6시 30분 방송인데 이거 해 뜰때까지 하겠구나 생각함

근데 모르는거 같더라 그냥 일단 128강 박은거 같음

시작부터 잔잔방제 걸어두고 청자들이 또 잔잔이냐며 잔잔호소인 하면서 돌려까니까

스스로 자조 하면서 잔잔호소인 맞다고 박아버림

근데 시발 시작한지 얼마나 됐다고 샤우팅하고 따라 부르면서 잔잔 깨버림

딕션이 좋음 + 목소리가 청량함

이 2개가 진짜 ㅈ사기더라 

12시간 보고잤는데 지치질 않음

딕션이 좋다 했지 어휘력이 좋다고는 안함

부족한 어휘력으로 계속 이것저것 설명하는데 귀엽더라 좋았음

근데 단어나 문장을 절대 흐려서 말하지 않음 

진짜 아나운서마냥 한글자씩 똑바로 다 들리게 하더라 누가 가르쳤냐

몇 노래는 따라불러주는데 

노래 잘 부르는지는 몰랐는데 잘 부른다는 그런 소리는 많이 봤거든

체급이 좋더라 다 잘 따라부름

좀 있다 다시 보기 가서 노래뱅 했던거 몇개 찾아보게

노래 중간에 안끊음 + 다 듣고 채팅도 다 보면서 이야기 해줌 + 가사 존나 자세히 다 봄 + 사용된 악기 계속 언급함

가사까지 다 보니까 노래를 안끊은것도 있긴 할텐데

뽕까지 뽑아먹을 생각으로 다채롭게 즐기더라 다 듣고 하나씩 코멘트 다 남기는것도 좋았음

중간광고 타임 기다려주거나 시작한지 얼마 안됐으면 다시 듣거나 화장실 타임이나 잠깐 쉴 수 있게 계속 배려해줌

하꼬습관이라고는 하는데 이거 되게 좋았음 그냥 애가 존나 착함

타이밍 주기적으로 잡아 줬던게 이미지도 좋고 그래서 오래동안 시청자 유지하고 달렸던거 아닌가 싶긴함

긴방송이라 졸려요 어필이나 지쳐서 자고 싶어요 어필 할법도 한데 진짜 조금도 절대 안하더라 

새벽 4~5시쯤 됐을때는 목소리 따운되기는 했는데 도파민 곡 몇개 나오니까 채팅창이랑 같이 또 부활함

유기각 살살 안보는거 ㅆㅅㅌㅊ 호감이였음

직전날 엘든링으로도 늦은 새벽까지 10시간 달렸던거 아는데

부키랑 같은 컨텐츠 방송으로 달려도 

둘다 서로 각자 스타일로 재밌게 스스로 방송 끝날때까지 지친 기력없이 공략까지 해가면서 달리던거 보면

근성 미친거 같음 

원래 3~4시쯤 잘라했는데

시발 리며든다 ㅈ된거냐

얘 존나 호감스럽게 잘 우리네 진짜

근데 진행 존나 깔끔하게 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