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개념글 리스트
1/3
- 그림판 그림들 얼랄라
- 한국에 주둔하는 미군의 실제위력 ㄷㄷㄷ 후우가
- 가뭄인데 저수지에 휴대폰 빠뜨렸다고 마음대로 물 빼다가 잘린 공무원 감돌
- 일본에서 난리 난 후지 티비 내부 폭로 사건 ㅇㅇ
- 싱글방글 연필심 썅년
와들와들 옛날 전쟁에서 겨울보다 무서웠다는 것
는 여름나폴레옹의 러시아 원정을 보면러시아의 겨울보다 러시아의 여름이 더 많은 병사들을 죽였다고 함이는 단지 나폴레옹에게만 한정되는 얘기가 아니었음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전쟁에서 병사들을 제일 많이 죽이는것은 창칼화살이나 동장군이 아닌'이질' 장티푸스' '콜레라' 가 대표하는 수인성 전염병들이었음얘들은 여름날 장마철에 기온과 습도가 올라가면 아주 신나서 활개를 치는 새끼들인데수천~수십만이 뭉쳐다니면서 어마어마한 양의 똥오줌을 배출하는 군대?수인성 전염병이 딲! 좋아하는 환경이었음이성계가 위화도 회군 전에 고려 조정에 '지금 전쟁하면 좆되는 이유 네가지' (사불가론) 를 써서 보냈는데그 네가지 이유 중 두가지가 여름과 관련된 얘기임둘째, 여름철에 군대를 동원해서는 안됩니다 夏月發兵其不可넷째, 때가 장마철이라 활을 붙여놓은 아교가 녹고 대군이 전염병에 걸릴 것입니다 時方暑雨弩弓解膠大軍疾疫19세기 크림전쟁에서는 2,755명의 영국군만이 전투로 죽었고17,580명의 영국군이 콜레라등의 질병으로 죽었음암튼 워낙 군인들을 잘 죽이는 줫같은 병이라현대 군대도 위생과 정수장비를 중요시함아무리 의약과 위생이 발달한 현대라 할 지언정 개발도상국에선 지금도 어마어마한 수의 사람들이 수인성 전염병으로 죽어나가고 있기 때문
작성자 : 하와이안징거더블다운고정닉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